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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콘텐츠 기획자◀

2015-08-05 10:05 조회수 6,799 댓글수2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44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코스모폴리탄에 소개된 콘텐츠 기획자 강민상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어릴 적 제 나름의 생존방식은 ‘재미있는 사람이 되자’였어요.>
ㄴ 어렸을 때 큰 사고를 당했어요. 아기 땐 목을 못 가누니까 베란다에서 넘어졌거든요. 그 과정에서 목 부위가 찢어져서 신경이 나간 거예요. 그래서 지금도 안면근육이 잘 안 움직여요. 지금은 괜찮은데, 어렸을 때는 놀림감이 되기도 했어요.

애들이 자꾸 놀리면 울고, 울면 더 괴롭히잖아요. 그래서 스스로 살 길을 생각한 게, ‘애들을 재밌게 해줘야겠다’였어요. 학급에서 재미있는 친구들은 늘 인기가 많고 또 괴롭히는 애들도 없잖아요. 제 나름의 생존방식이었는데 그게 제 밝은 성격이나 성향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처음엔 국어선생님이 꿈이었기 때문에 사범대를 지원했었고, 다 떨어졌어요. 그래서 국문과를 나오게 된 거죠. 근데 국문과는 취업을 하기 힘든 분야거든요. 글 쓰는 사람도 세상에 너무 많고. 그래서 대외활동이나 인턴생활로 시야를 넓히면서 내게 맞는 일을 찾아 나서게 됐어요. 현재는 졸업을 앞두고 있고, 대학내일이라는 회사에서 에디터로 근무하고 있어요.

<다양한 경험과 국문학적 소양덕분에 지금 에디터로 일하게 됐어요.>
ㄴ 인턴 경력으로 알바몬, 대학내일, 잡코리아, 이랜드를 거쳤어요. 대외활동도 많이 했고요. 이후에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지금 회사에서 에디터 제안을 해주셔서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제가 대외활동이나 인턴 경험을 쌓지 않았다면 지금쯤 죽도 밥도 안됐을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현재는 SNS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분야는 아무래도 전공보다는 개인의 성향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국문과 학생들의 경우 타과보다는 글을 많이 읽고 또 희소성 있는 표현을 많이 아니까 유리하긴 하죠. 상상력의 범위가 넓다고 할까요?

물론 단순히 기획만 하는 건 아녜요. 마케팅, 광고 전반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있어야 하거든요. 처음엔 저도 배경지식이 전무했어요. 대외활동을 할 때도 경영학과 친구들은 SWOT 분석부터 얘기하는데 저는 아무것도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전 “무조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자”부터 출발했던 것 같아요.

<열폭이 제 크리에이티브의 원천이에요.>
ㄴ 남이 저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부들부들’ 해요. 흔히 ‘열폭’한다고 하죠. 내가 아무리 “난 크리에이티브해”라고 말해도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누군가는 분명히 생각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랑 계속 이야기하면서 배우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해요. 그중에 웃긴 말이 있으면 받아 적기도 하고요.

그 외에도 저는 시를 많이 읽으려고 해요. 시를 읽으면 “어떻게 이런 주어에 이런 술어가 붙지?” 하는 표현들이 나와요. 물론 그걸 당장에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생각의 흐름이 잡히거든요. 그런 식으로 포착하는 의외의 표현이 독특한 말이 되기도 하고, ‘드립’이 되기도 해요.

SNS는 모든 게 순식간에 소비되고 사람들 흥미도 엄청 빨리 바뀌잖아요. 게다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광고로 얼룩지는 걸 지켜보면서 플랫폼 주기가 엄청 짧아진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보다는 나중에 SNS 플랫폼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웰던투 덕분에 코스모폴리탄에 제 포트폴리오가 소개됐어요.>
ㄴ 사실 잡코리아 인턴을 할 때 웰던투가 런칭이 돼서 의무적으로 시작한 거예요. 저는 토익 점수도 낮고, 자격증도 없어요. 심지어 운전면허증도 없거든요. 그래서 원서를 넣을 때 서류만으로는 제 능력을 보여줄 수가 없어요.

대기업들은 포트폴리오를 받는 곳이 별로 없어요. 근데 홈페이지 주소 적는 곳은 많거든요. 거기다가 웰던투 주소를 적으면 제 포트폴리오를 보게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전 입사 지원할 때 계속 웰던투 주소를 썼고, 면접 땐 항상 제 포트폴리오에 대한 질문을 받았어요. 결국 인사담당자분들이 제 웰던투에 접속해서 확인하셨다는 걸 증명하는 거죠.

얼마 전에는 코즈모폴리턴에서 기업 채용에서 자소서보다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는 내용의 칼럼이 실린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제 웰던투 포트폴리오가 좋은 예로 소개되기도 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제 다양한 경험이나 역량을 포트폴리오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청청패션처럼 과감하면서도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ㄴ 콘텐츠 기획자의 꿈을 꾸는 분들은 보통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일을 해요. 그 과정에서 본인에게 실망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회사가 아직은 작더라도 발전 속도나 향후의 가능성을 보고 일을 하는 거니까 크게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 스스로 청청패션 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요. 청청 패션을 멋지게 소화하는 패셔니스타처럼 남들이 소화하지 못하는 소재를 과감히 사용해서 멋진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싶거든요. 이제는 에디터가 브랜드가 되는 시대인 만큼 제 이름을 걸고 제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해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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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st 2015-08-11

    친구들에게 공유해야겠습니다~!!! 답글달기

  • MYMY 2015-08-17

    열폭에서 끝나지 않고 성장동력으로 삼으시다니 멋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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