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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심층분석 2. 네이버클라우드, 최신 트렌드 분석

업데이트 2024.02.23. 조회수 235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클라우드 대전환의 가속화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에 나선 상황이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5,97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 대비 21.7% 증가한 수치다.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분이 성장세에 있으며,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30.9%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형 플랫폼(PaaS) 역시 24.1%로 높은 증가세다.



* 생성형 AI, 웹3,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 등장
생성형 AI, 웹3,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 등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호재다. 기업들이 신기술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면서 클라우드 시장 역시 급성장 중이다. 특히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디지털 혁신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생성형 AI가 있다. 생성형 AI는 대규모 언어모델(LLM)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하면서도 확장성이 뛰어난 컴퓨팅 기능을 필요로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 같은 기능에 특화돼 있는 만큼 생성형 AI의 발전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



2. 네이버클라우드, 최신 트렌드

* 앨런 튜링 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2023년 11월 네이버클라우드는 앨런 튜링 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앨런 튜링 연구소는 데이터과학/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영국 국립기관이다. 2015년 설립했으며, AI 개념을 처음 설파한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인 영국 수학자이자 과학자 앨런 튜링 이름을 딴 연구소다.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AI 연구소인 만큼 이번 협력관계 구축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향후 행보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하이퍼클로버X 기반 B2B 서비스 론칭
네이버클라우드는 2023년 10월 최신 AI 기술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2종을 발표했다. 모두 기업용 솔루션으로, ‘클로바 스튜디오’와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다. 하이퍼클로바X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서비스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클로바X(CLOVA X)’,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에 이어 B2B(기업 간 거래)까지 그 확장성을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 특장점은 강력한 컴퓨팅 자원 및 플랫폼 제공이다. 이미 보유한 클라우드 서비스 자원을 바탕으로 최상의 컴퓨팅 자원과 전 영역을 커버하는 AI 기술과 플랫폼을 기업에 풀 스택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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