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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기업분석보고서 2. 삼성전자,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업데이트 2018.09.05. 조회수 17,708


삼성전자,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삼성전자는 대학 입학 당시의 원전공 뿐만 아니라 학교의 학위제도를 통해 취득한 복수전공 및 복수학위에 대해서도 인정한다. 반드시 지원한 전공으로 졸업 시에 학위를 취득해야 한다. 경력사원도 3급으로 지원 가능하나 신입사원으로 지원하시면 경력유무와 관계없이 3급 신입사원 처우로 입사하게 된다.

 

전자제품 업종 동향

Trend 1
휴대폰 보급률은 2017년 77% 수준에서 2018년은 7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시장규모는 2017년 15.6억대에서 2018년에는 약 5% 성장하여 16.4억대 수준이 예상된다. 태블릿 시장규모는 2017년 1.9억대에서 2018년 1.9억대 수준으로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Trend 2
2017년 LCD TV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4.1% 감소한 2억1063만대에 그친 것으로 추산됐다. 세계 TV 시장은 2014년 정점을 찍은 이후 3년 연속으로 규모가 줄었다. 2018년 LCD TV 시장 규모는 2억1880만대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축됐던 세계 TV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패널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 업체들이 새 LCD 라인을 조기 가동하는 등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패널 가격 하락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Trend 3
한편 컴퓨터, 노트북 시장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제품들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으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PC가 이전보다 더 전문적인 기기로 자리잡으며 PC 구매자들은 낮은 성능의 저렴한 제품보다 성능과 용도를 고려한 제품을 선호할 것으로 보았다. 이로 인해 PC 평균 판매 가격은 상승할 것이며, 이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PC 시장은 사용자 감소로 인해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정체기, 하락세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PC 업체는 게이밍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더 얇고 더 가벼운 노트북, 게이밍 성능을 강화한 PC 등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PC 용도와 활용성에 맞춰 다양성을 꾀하는 것이 필요하다.

Trend 4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기기들이 끊임없이 연구되고 개발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용화되지 못했던 3D 프린터나 스마트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성장폭도 꾸준히 이어져 전자제품 시장의 주류 분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또한 IoT(사물인터넷)기술이 가전제품 시장 전반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며 스마트 홈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8년 삼성전자, 애플, 구글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분야로 AI 서비스가 꼽힌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애플은 시리, 구글은 어시스턴트라는 AI 비서를 각각 내놓았다. 이들 업체들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비서를 다양한 기기에서도 구동되도록 제품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초연결시대의 도래

Trend 1
가전제품의 진화가 거듭되면서 초연결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대형 가전뿐 아니라 중·소형 가전에도 IoT(Internet of Things)기술이 적용되고, 이들이 서로 연결돼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풍부한 소비자 데이터를 토대로 가전 제품의 사용 편의를 더욱 높인다. 데이터를 다뤄 의미를 추출하는 것은 물론, 음성인식 기술 역시 발전해 가전 제품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Trend 2
2018년에는 'IoT 가전' 종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TV·냉장고·에어컨 등 대형 가전을 기본으로 공기청정기·제습기·로봇청소기 등 중소형 가전 제품에도 IoT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를 탑재한 에어컨이 실내를 촬영, 필요한 곳만 냉난방하고, 실내 사진을 로봇 청소기에 전달해 청소 구역을 파악할 수 있게끔 한다. 로봇 청소기는 실내 먼지가 많은 곳 혹은 일·월별 먼지 증감양을 파악, 공기청정기에 전달하고 이 데이터로 공기 청정 구역과 시간대 등이 정해진다. IoT 기술은 소형 가전의 쓰임새도 넓힌다. 면도날이나 칫솔모 교체 주기를 TV나 인공지능 스피커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은 사진을 클라우드 서버로 자동 전송하는 동시에 날짜·장소·인물별로 정렬된 앨범까지 만들 것이다. 뉴스 속 날씨 정보에 따라 최적화된 코스를 자동 선택하는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도 기대해볼 만하다.

Trend 3
2018년에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기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음성인식 스피커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 데이터를 토대로 스스로 학습, 동작 정확성을 높인다. 꾸준히 축적된 음성 명령 DB와 사용자 피드백 덕분에 음성 인식 속도는 물론 종류, 서비스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인공지능 가전은 소비자의 음성 명령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더 많이 받아들이게 된다. 나아가 인공지능 가전은 사용자의 생활 습관을 분석해 스스로 움직이고 전력 소모량까지 관리하는 등 한층 똑똑해질 전망이다.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인기

Trend 1
차별화된 성능과 가치로 ‘프리미엄’을 표방한 제품들이 꾸준히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체 가전시장은 정체기에 접어들어 포화 상태가 됐지만 차별화·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들의 매출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동안 경기 불황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의 실속형 제품을 선호하던 경향과는 반대되는 추세다.

Trend 2
가전업계에서는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확대를 불황 속에서도 가치 지향적 소비가 확산된 결과로 보고 있다. 불경기에도 아낄 것은 아끼지만 소비의 구조조정을 통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에는 투자하는 심리이다. 삼성·LG전자 같은 국내 대형 가전업체들이 중국산과 차별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프리미엄 시장 자체가 확대되고 있다는 풀이도 나온다. 쏟아지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해 값비싼 가전제품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이 무뎌지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연다는 것이다.

Trend 3
삼성전자의 경우 2014년 셰프들의 전문 역량을 접목한 최고급 가전 라인인 ‘셰프 컬렉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세계 최대규모 가전전시회 `CES 2018`을 앞두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혁신상 수상작 명단에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조리기기인 월오븐, 가스쿡탑, 프로페셔널 레인지, 콤비오븐 4종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2016년 3월 초(超)프리미엄 가전을 표방한 독립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내놨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4개 제품군에서 차별화된 성능과 기술, 디자인을 적용한 고가의 제품을 내놓고 국내를 비롯한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1인 가전, 융합 가전 등 틈새시장

Trend 1
2017년에는 1~2인 가구가 늘며 '소형 가전'이 각광 받았다. 구매력을 갖춘 20대~30대 1인 가구 소비자가 늘면서 2018년에도 소형 가전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가전 제조사들은 1~2인 가구에서 쓰기 알맞은 소형 가전으로 수익을 톡톡히 보았다. 2018년에는 더 다양한 1~2인 가구용 소형 가전이 등장할 전망이다.

Trend 2
소비자가 외출했을 때 스스로 실내를 청소하는 로봇 청소기,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위한 공기청정기와 급수기 등이 유망한 소형 가전이다. 열과 유해물질 배출이 없고 사용하기 간편한 전기레인지 시장 전망도 밝다. 1~2인용 전기밥솥, 소형 냉장고 혹은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등도 20대~30대 1인 가구 소비자들이 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Trend 3
일반 가전 여러 대의 기능을 갖춘 '융합 가전'도 주목된다. 융합 가전은 제품 구매 비용과 설치 공간 모두 줄여준다. 초기 융합 가전은 전력 소모량이 크고 동작 효율도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었으나, 최근 제품은 이들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했다. 이미 제습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은 시장 주류로 자리 잡았다. 인덕션·하이라이트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레인지,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청소기, 전자레인지와 오븐 역할을 겸하는 오븐 레인지, 공기 순환(에어 써큘레이터)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등이 예다.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

Trend 1
디스플레이의 경우 고해상도 수요가 늘어나면서 6인치 이상의 중소형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대중화될 것으로 보인다. OLED 기반으로 구현되는 베젤리스 디자인도 확대되면서 사용 화면의 면적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현재 전세계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 OLED 비중이 2020년 절반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Trend 2
OLED를 활용해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대화면에 대한 수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영상 시청 등 대화면에 대한 스마트폰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화면이 커지면서 들고 다니기 불편할 수 있어 폴더블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의 포문을 처음 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2018년으로 목표하고 있지만, 양산하는 데 몇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Trend 3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의 성능도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플래그십 모델을 중심으로 탑재됐던 듀얼 카메라는 중가 모델로 확대되고 있다. 듀얼 카메라를 넘어 3개의 렌즈가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생체인식 기술의 진화도 주목된다. 애플은 2017년 지문인식 기능을 대체하는 안면인식 기능 '페이스ID',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처음 선보였다. 2018년에는 3D 안면인식 시스템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화면 상에서 지문인식을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Trend 4
2018년에는 한층 정교해진 AI 기반 음성인식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인공지능의 영역이 넓혀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독자 기술 '빅스비'로, LG전자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한 '구글 어시스턴트'로 AI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2018년은 양사의 음성비서가 가정 내 가전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활용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빅스비를 TV, 가전 등 타사 제품을 포함한 모든 기기와 연동할 수 있도록 해 대규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개방형 생태계를 이루도록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TV 제어, 콘텐츠 검색, 공기청정기·에어컨·로봇청소기·스마트 조명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가전을 작동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필진 ㅣ고선미 연구원
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 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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