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여의도 고등학교에서 보았습니다. 입실 시간은 09시 30분이었고 10시부터 11시까지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는 다른 공공기관 시험하고 비슷하였고 결시 인원은 약 20~30% 정도였습니다.
NCS는 시험 보지 않았고 회계학 세법 일반상식에서 출제되었는데 문제 수는 총 60문항이었고 회계 세법에서 약 40문항 정도
일반상식에서 약 20문항 정도 출제되었습니다. 서울시 복지재단 회계 직렬의 전공 필기 문제는 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였습니다.
재경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있는데 이 시험과 매우 유사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출제유형은 말문제, 회계처리 문제 등이 출제
되었습니다.
기출문제
회계 : 자본 관련 간단한 회계 처리 문제, 고정비 변동비 개념 묻는 문제, 간단한 감가상각비 계산하는 문제 등
세법 : 세율을 묻는 문제 (출자공동사업자 배당소득) , 원천세 세율 묻는 문제, 조문을 주고 빈칸 넣기 문제, 세법 관련 간단한 말문제 등
일반상식 : 그림 주고 화가 이름 묻는 문제(이중섭), 규제 샌드박스 의미 묻는 문제, G7 국가 아닌 것 고르는 문제, 우리나라에서 쏘아 올린 로켓 이름 묻는 문제 등
일단 재무회계는 회계원리 책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실제로도 재무회계는 회계원리 수준에서 거의 다 나왔습니다.
원가회계는 원가회계에서 쓰는 용어의 개념 정도만 확실히 알면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법은 CPA 기본서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있다면 대부분 풀 수 있는 문제 들이었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회계직렬을 준비한다고 하면 재경관리사라는
자격증을 공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재경관리사 시험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장입구에서부터 일일이 체온체크와 손소독제사용이 운영되었습니다. 오늘 여러기관이 필기가 겹치서 결시율은 제 고사장기준 20명중 7~8명 정도였습니다.
평소보다 고사장별 시험인원을 줄이고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고사운영이었던것 같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의 사업에 관련한 문제가 다량 출제되었습니다.
신용상담, 공공부조, 사회서비스 등 일반 사무직ncs를 준비하던 저에게는 매우 생소한 주제의 문제가 위주였습니다. 혹시나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셨다거나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을 위해 준비하신분들은 관련이론이 많아 쉽게 풀 수 있었을 것같습니다. 잘 모르는 제가봐도 꼬지않은 1차적인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경영학적 문제인 델파이, 서베이 등 관련문항도 있었지만
이도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쉽게 맞추는 예제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일단 서울시 복지재단의 홈페이지에 들어간 현재 운영중인 복지사업에 대한 학습이 중요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지문을 구성한다거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더불어 관련 시험범위의 사회복지학에 과목을 기초라도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공부를 조금이라도 했다면 답을 바로 찾을 수 있는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분야에 무뇌하다면 시간을 마우리줘도 못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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