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은 서울시 복지재단 공덕역 근처 본사 건물에서 보았습니다.
실제 면접 시간은 15시 30분 정도였으나 입실 시간은 14시 55분이었습니다. 2차 면접 또한 공덕역 인근에 있는 서울시 복지재단
건물에서 보았습니다. 실제 면접 시간은 14시 20분이었으나 도착은 13시 55분 까지였습니다.
면접관은 총 3분 이셨고 1차 면접과 2차 면접 모두 면접관 3분과 지원자 1명의 면접이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면접 운영 요원이 한 명 앉아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PT면접과 이후에 인성면접이었고 2차 면접은 직무 및 인성 면접이었습니다.
1차 면접은 PT 면접이었는데 준비시간이 약 20분 정도 주어졌습니다. 2개 중에 한 가지의 주제를 택일하는 형태였고 20분 동안
PT 면접을 준비하고 참고자료를 제외한 필기한 자료만 가지고 면접실에 들어가서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이후에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소서 기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2차 면접은 3:1의 다대다 인성 및 직무 면접으로 약 25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면접관 분들의 반응이 괜찮았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2차 면접에서는 특히 한 분이 제가 세무사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오래 일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최종 면접의 결과를 면접을 보고 난 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처음 저의 PT를 듣고 나서 날카로운 질문들이 좀 들어왔는데 제가 답변과 대처를 잘한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면접관님께서 웃으시면서 진행하셨고 면접관님들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2차 면접에서는 분위기가
많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한 분이 계속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셨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호의적인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잘 본 것 같고 2차 면접에서 답변을 조금 더 준비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복지재단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하였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복지재단의 면접은 서울시 복지재단 회사에 대한 공부를 얼마나 하느 냐에 따라 결과가 달린 것 같습니다. 특히 회계직을
준비한다고 하면 서울시 복지재단의 재무제표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주요 지표 매출액이나 수익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재무상태표의 자산 및 부채 항목도 한 번 점검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도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기업에 대한 로열티를 보여주고 오래 같이 근무할 사람임을 어필하는 게 중요한 듯 보입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23년 상반기’ 서울시복지재단 후기 | 1 | 3 | 1 | - |
| ‘2020년 상반기’ 서울시복지재단 후기 | 1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