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의 중추"
한국예탁결제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자본시장의 중추"라고 정의하고자 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에서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전체 시장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 제도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증권 발행과 거래 과정에서의 간소화와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전자증권 제도는 실물증권의 발행 없이 전자적인 방법으로만 이루어지는 제도로, 증권발행의 간소화와 권리행사 기간 단축 등을 통해 발행회사, 금융투자업자, 투자자 등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합니다. 이는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증권의 전자화에 따른 자본시장의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관련 통지 업무를 수행하고 SEIBro(증권정보 포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EIBro는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구축된 포탈로, 투자자와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증권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도메인을 통해 기업, 주식, 채권, 펀드, ETF, 주가연계증권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은 종목 정보, 거래 동향,
재무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의 의사결정과정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최근에는 SEIBro의 증권정보를 기반으로 "캡테크(Capital Technology)" 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과 자본을 융합하여 새로운 금융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에서 중요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자본시장의 중추"로서, 전체 시장의 안정성과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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