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WEB 개발에서 백엔드 개발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을 할 때 연구실 홈페이지를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PHP로 구동되던 홈페이지를 스프링 부트로 마이그레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개발을 하면서 처음으로 웹 백엔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로그인, 새로운 멤버 추가 등의 백오피스 기능을 개발하면서 백엔드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흥미를 바탕으로 졸업프로젝트에서 백엔드 개발과 팀장을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아키텍처 설계부터 도메인 설계, 비즈니스 로직 작성, 서버 구성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구조가 맞는 구조일지, 이런 정책으로 개발하는 것이 맞는지 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었고, 일부 고민에 있어서는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로토타입을 완성하고 교내 경진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설계를 하고 개발을 하면서 끊임없이 의문을 갖고 고민을 하면서 여러 글을 찾아보고 주변 선배에게 질문하며 더 고민하고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연구실에 함께 있던 선배와 함께 공통된 관심사였던 향수를 주제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스프링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MSA 아키텍처 기반으로 하였고, 이 전 프로젝트에서 느꼈던 문제점 중에 하나인 모듈 간 통신을 gRPC를 사용하여 보완했습니다. 또한 Java와 비슷하면서도 null safe한 Kotlin언어에도 흥미를 느껴 함께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일부 모듈은 Kotlin으로 개발했습니다.
저는 제가 하고싶은 직무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련 경험을 하려고 노력했고, 계속 같은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꼈던 한계나 문제점을 토대로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계속하여 고민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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