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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시청자미디어재단 2022년 하반기 인턴 경영·비즈니스기획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중어중문학과
  • 학점 3.44/4.5
  • 토익 805
  • 오픽 IM1
  • 자격증 1개
  • 12,544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사람"

대학 시절 인삼을 주재료로 한 제품을 판매하는 교내 신생 기업에서 국가 근로를 하며 기획력을 키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동료들끼리 모여 회사의 원활한 판매 활동을 위한 방안에 대해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판매 제품의 특성과 기업의 인지도 탓에 원활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했습니다. 저는 해결 방안으로 SNS 홍보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데이 마케팅 기법을 이용해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SNS에 댓글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남겨, 당첨된 사람에게 기업의 제품을 경품으로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기업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매출 상승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덕질'로 다져진 SNS 활용 능력"

재작년부터 즐겨 하는 SNS에 좋아하는 아나운서의 팬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응원 목적으로 시작한 계정이었지만, 해당 아나운서와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생일이나 기념일 등의 특별한 날에 맞추어 각종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계정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게시물들이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어 여러 SNS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제가 제공하는 콘텐츠들을 접한 많은 뉴스 시청자들은 점차 해당 아나운서에게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아나운서의 계정 팔로워 수는 처음 봤을 때의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어떠한 대상을 대중에게 알리고,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상과 대중 사이 매개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개체는 대중의 시선을 이끌기에 충분한 기획력과, 대상을 많은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게 하는 SNS 사용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위의 경험들을 통해 제가 그러한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본사의 인턴으로서 이러한 능력들을 활용해 본사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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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디자인 씽킹이란 위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상에 공감하여, 그 상황을 해결할 방안을 구상하고 또 적용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본사의 취약 계층 미디어 접근권 향상 사업을 기획할 때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이를 활용해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 사업을 돕고 싶습니다.

첫째, 노인 채용 연계형 미디어 교육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고령층은 청장년층에 비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능숙하지 못합니다. 교육 받은 내용을 취업과 연결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면, 청장년층과 노년층 간 정보 격차 해소와 노인 취업률 제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저소득층 가구에 전자 기기를 보급 사업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경제적인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사회 소외 계층 가정에 TV, 태블릿 혹은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를 기부하여 뉴스 시청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줄이는데 더욱 힘쓰고 싶습니다.

취약 계층의 어려운 상황 해소를 위한 사업 기획 시에는 해당 계층의 고충에 공감하며 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디자인 씽킹의 과정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이용해 본사의 사업의 성공, 그리고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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