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사가 원하고 호감가는 답이 되기 위해서는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자기소개서는 그런 면에서 제시한 내용과 질문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 항목은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써 놓았고, 두 번째 항목은 대충 비슷하게 쓰기는 했지만 질문에서 알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항목 역시, 지원자가 선택한 가치와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단순히 문제를 해결한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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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항목이 요구한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질문을 다시 읽어보고 새롭게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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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구체적인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본인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어떤 점에서 달랐는지, 그리고 그 차이를 어떤 식으로 절충하였는지,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무엇이었는지를 써야 하는데, 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아쉬운점 2 A+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과는 의견이 다른 상황을 해결한 성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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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런 식으로 사례를 바로 설명하기 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고 왜 그런 지를 먼저 설명한다면 좀 더 집중하여 사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2 마지막 부분에서 지원자는 소통을 추구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례에서 소통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해결한 내용만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통이 주제라면 소통에 대한 내용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아쉬운점 3 위에서 제시한 사례에서 소통에 대한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말 모르겠습니다. 지원자는 소통으로 인해 성과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어떤 소통을 말하는 것인지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