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질문Q1.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보기

답변

대외활동으로 대학을 대표하는 마케터로 활동하며 교내 및 학교 주변 편의점을 관리하는 일을 주된 업무로 1년 6개월가량 활동했습니다. 진열상태 및 입점을 목적으로 편의점을 수차례 다녔지만, 시장조사를 하면서 리테일 산업이 그 어떤 산업보다 체계적인 상품판매전략을 구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점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과 영업을 할 수 있다는 편의점의 특성은 제가 꼭 이 일을 하고 싶다는 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편의점은 `미니 백화점`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단순한 제품만 판매하는 것을 넘어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GS리테일은 업계 브랜드 파워 1위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 자부심은 저에게 업계 1위인 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싶다는 열정을 심어주었습니다. 항상 열정으로 이어지는 자부심을 마음속에 새기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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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2.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보기

답변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교회장을 역임하면서 제가 선택한 자리를 위해 열심히 활동했고, 덕분에 리더십전형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입학 후 2년 동안의 대학생활은 학교 홍보대사 활동이 전부였습니다. 대학이라는 꿈을 가진 수험생들에게 학교를 알리기 위해 힘썼고, 임원직을 맡으면서 열정을 쏟았습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대학이라는 꿈을 갖게 만드는 영업마케팅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활동을 끝내고 특공대에서의 군복무를 마친 뒤에 선택한 것은 음료회사에서의 대외활동이었습니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방식과 더불어 직접 매장을 관리했던 경험은 제가 영업에 대한 꿈을 구체화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옆을 볼 수 없게 눈가리개를 한 경주마 같은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가 선택한 자리들은 저를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바보같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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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3.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보기

답변

1위 브랜드가 아닌 만점 브랜드를 위해 힘쓰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수험생 시절 95점으로 1등급을 받아도 100점을 받지 못 한 아쉬움에 스스로를 채찍질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스스로가 완벽해지는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GS25는 브랜드 평판 부분에서 5점 만점 중 3.68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브랜드 평판은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입사를 한다면 GS리테일이 5점 만점을 받는 기업이 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가 GS리테일을 사랑하겠습니다. 자신의 기업, 그 기업에서 만들어내는 상품에 애정이 없으면 책임감도 가질 수 없으며 이는 소비자의 입장을 헤아리는 마음을 결코 갖게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추후 전략/기획팀에 들어가 소비자들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전략으로 만점 브랜드를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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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4.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보기

답변

저는 선택과 집중을 가장 큰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는 까닭은 일을 단순히 사무적인 것 그 이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즐길 줄 알기 때문입니다. 일적인 것 이상으로 조직을 생각하는 마음은 제가 속해있는 내부집단에 애정과 충성심을 갖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성격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은 받을 수 있었지만, 항상 바쁘게 달려왔던 저에게 과부화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게 한다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구성원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설렘으로 다가온 순간부터는 더 이상 일이 과부화가 아닌 그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설레는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는 앞만 보며 달리며 성장을 하던 저에게 잠시 사람들과 함께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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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Q5.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보기

답변

4달 전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집 앞 작은 벤치에서 술에 취해 누워 주무시고 계신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취객으로 간주하고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이 분도 누군가의 아버지일 것이라는 생각에 그분의 핸드폰을 꺼내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으신 어머님께서 집이 멀어 40분은 걸릴 것 같으니 먼저 들어가라고 하셨지만 끝까지 기다렸고, 어머님과 고등학생 아들이 곧 도착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고맙다며 용돈 5만원을 주셨고 저는 이 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함께 온 아이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며 다시 돈을 건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배운 정직함은 만족이었습니다. 술에 취한 아저씨를 차에 태우고 돌아가는 가족을 보았을 때나 이런 행동을 한 저를 되돌아 봤을 때 모두가 만족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정직함은 참 별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별것도 아닌 정직함은 저에게 만족이라는 배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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