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능력 - 60명의 상인 인터뷰 완수"
섬세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점포와 본사를 연결하는 FC으로서, 문제 해결 시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시절, 문화컨설팅 기업 ‘기분 좋은QX’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 ‘섬세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하여 상인 60명의 인터뷰를 마친 경험이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연구를 위해 종로구 통인시장 상인 60분들의 개별 인터뷰를 맡았습니다. 상인 분들 중 인터뷰를 냉정하게 거절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다른 상인 분에게 거절의 이유를 듣게 되었는데, 통인시장 내 엽전도시락 방문객사업에 해당되지 않는 매장은 직접적인 매출향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3주간 매일 퇴근길에 폐점 마무리를 거들어드리며, 먼저 불만사항을 들어드렸습니다. 인터뷰를 권하지 않고, 외할머니와 대화하듯 진심을 담아 고민들을 나누었습니다. 3주간의 진실한 모습에 마음을 여신 상인 분들은 인터뷰를 허락하셔서 상인 모두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량으로 고객과 점주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관계를 조정하겠습니다.
"통찰력- 블로그 방문자 일 1000명 돌파"
2013년부터 'ooo의 쇼핑천국’ 이라는 상품리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면밀히 살피는 저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상품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의류와 잡화 중심으로 내구성을 살피고 직접 착용하여, ‘생생한’ 후기를 썼습니다.
그 결과 ‘ooooo’이라는 패션브랜드에서 제 리뷰를 홍보에 활용하게 되었고, 일 방문자 수 1000명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작은 사항도 면밀히 살펴 지역매출 1위 매장, 만들겠습니다.
"도서관 봉사활동으로 배운 세부계획의 중요성"
제 단점은 성격이 급한 것입니다. 그래서 차분한 일 처리를 익히고자 집 앞의 ‘oo작은도서관’에서 명예사서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빠른 업무를 위해 대출/반납 업무와 서가정리를 오가며 동시에 했었는데, 오히려 일의 진행이 느려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세부계획을 세워 진행하며 빠른 처리 속도와 함께 성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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