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발전하는 삶을 위한 도전`
2013년 2학기부터 2014년 1학기까지 1년 동안 휴대전화 냉방장치를 캡스톤 디자인 주제로 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를 정함에서 자전거 자동 잠금장치와 휴대전화 냉방장치로 의견대립이 생겼지만 저는 학창시절에 좀 더 미래지향적이고 다른 학우들이 도전하지 않은 분야로 해보자고 설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관련 자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충전제와 외부 재질을 선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와 관련된 특허로 Heat pipe에 관한 논문이 일본과 미국에서 발표된 것을 찾았고 일주일간 팀원들끼리 분량을 나누어 해석하며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외부 재질과 충전제가 가장 효율적으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설계하였고 실험 결과 배터리 온도를 섭씨 약 6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열전달 분야를 연구하시는 교수님들께 기술자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을 기회가 되어 굉장히 뿌듯하였고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
처음에 저에게 영어는 취업을 위한 수단이었지만 공부를 하면서 또 다른 완전히 정복하고 싶은 분야가 되었습니다. 공부해가면서 쉽게 들리고 쉽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단순히 공식을 사용한 영어가 아닌 조금 어색해도 자신 있게 원어민과 원활하게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친구인 제노바와 SNS를 통해 평소에 대화를 주고받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해주면서 맛집 탐방도 하면서 언어의 장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입사 후에도 토익과 토익 말하기를 통해 꾸준히 공부하고 원어민과의 영어 수업으로 회화능력도 향상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매일 발전하는 저를 위한 도전의 자세로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열정과 여러 사람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
동틀무렵, FC양말, FC원곡을 이끌면서 스트레스를 풀며 즐겁게 운동하고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최고의 성과는 열정과 그 열정을 즐겁게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곳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소통이 잘 되었을 때 팀의 능력 차이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느꼈습니다. 이런 저의 열정으로 팀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힘쓰며 사내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여 사기 증진에 힘이 되어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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