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브 공채소식 알림이 담당자 늠름입니다~!


사람들은 특정 집단을 한 그룹으로 묶어서 특정 이미지를 떠올리곤 하는데요~!
잡코리아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조사를 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각의 6개 그룹사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의인화시키는 새로운 조사라고 합니다.
과연 대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특정 그룹사의 이미지는 어떠했을까요?



왼쪽부터 차례로 포스코, GS, 두산, CJ, 한화, STX


- 포스코 '지적인 남성', GS '친근하며 대중적 이미지'


막연하게 생각되는 기업의 이미지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4년제 대학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남녀 대학생 892명을 대상으로 <그룹사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스코는 30대 중후반의 강인한 남성, CJ는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로 표현됐다.

이번 그룹사 이미지 조사는 6개 그룹사(포스코, GS, 두산, CJ, 한화, STX)를 보기 항목으로 설정하고,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좀 더 친숙하게 하기 위해 기업을 사람처럼 형상화 시킨 '의인화 기법(Personification Method)'을 이용해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외적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각 그룹사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성별과 연령, 키 등을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포스코와 GS, 두산, 한화, STX 그룹사는 모두 남성이 강하게 나왔고, CJ만이 유일하게 여성으로 표현됐다. 연령 조사 항목에서는 CJ가 25~29세로 연상돼 그룹사 중 가장 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GS와 STX, 두산은 30~34세, 포스코와 한화는 35~39세로 표현됐다. 각 그룹사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직업군도 달랐는데, 포스코와 STX는 연구개발직, GS와 CJ는 판매서비스직, 두산은 생산직, 한화는 사무직으로 연상됐다.

각 그룹사들의 내적 이미지 조사에서도 대학생들은 그룹사별로 다른 이미지를 연상했다. 내적 이미지 조사에서 가장 상반된 결과를 보인 것은 CJ와 한화 그룹이다. 대학생들은 CJ를 떠올렸을 때, 유행에 민감하며 세련됐고, 여성스럽다고 표현한 반면 한화는 권위적이며 보수적이고 남성스럽다고 답했다.

포스코와 두산, STX는 공통적으로 강인하며 남성스러운 이미지로 표현됐고, GS는 친근하면서도 대중적인 이미지가 연상된다는 답변이 많았다.

그렇다면 각 그룹사의 고유 이미지를 결정짓는 요인은 무엇일까?

해당 그룹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준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그룹이 속한 주요 산업 분야의 영향이라는 의견이 4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TV광고(24.2%) △생산하는 제품 및 서비스 등(15.4%) △언론에 비친 보도자료 내용 등(11.9%) △CEO 성향(3.3%) 등에 의해 그룹사의 이미지가 각인된다고 답했다.

다음은 대학생들이 대답한 각 그룹사별 외모와 이미지를 자세하게 분석한 결과다.


■'포스코' 30대 중후반의 지적인 남성
대학생들은 '포스코'를 연상했을 때, 30대 중후반의 근육질 체형의 남성을 떠올렸다. 키는 171~175cm로 연상했고, 얼굴형은 사각형이라고 답했다. 또한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차림을 한 연구개발직이 연상된다는 의견이 높았다. 포스코의 이미지로는 ▲지적이다 ▲강인하다 ▲남성스럽다는 의견이었다.

성별: 남성
나이: 35 ~ 39세
얼굴형: 사각형
체형: 근육질 체형
키: 171～175㎝ 이하
옷차림: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차림
직업: 연구개발직
이미지: △지적이다 △강인하다 △남성스럽다

■'GS' 친근하고 대중적인 판매서비스직 남성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GS의 이미지는 ▲유행에 민감하고 ▲친근하며 ▲대중적인 모습이었다. 외적인 모습을 떠올렸을 때는 30~34세의 보통 체형을 가진 남성이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고, 유행에 민감한 캐주얼차림을 한 판매서비스직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성별: 남성
나이: 30~34세
얼굴형: 둥근형
체형: 보통 체형
키: 171～175㎝ 이하
옷차림: 유행에 민감한 캐주얼 차림
직업: 판매서비스직
이미지: △유행에 민감하다 △친근하다 △대중적이다

■‘두산’ 근육질 체형을 가진 강인한 남성
두산은 그룹사들 중에 체형이 가장 컸다. 176~180cm의 키에, 근육질 체형을 한 생산직 남성이 떠오른다는 의견이 높게 나탔고, 연상되는 연령은 30~34세였다. 두산이 가진 이미지는 ▲강인하다 ▲남성스럽다 ▲대범하다 였다.

성별: 남성
나이: 30~34세
얼굴형: 둥근형
체형: 근육질 체형
키: 176 ~ 180㎝
옷차림: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차림
직업: 생산직
이미지: △강인하다 △남성스럽다 △대범하다

■‘CJ' 세련된 20대 중후반 여성
CJ로 연상되는 외모는 166~170cm의 키에 날씬한 체형을 가진 20대 중후반의 계란형 얼굴의 여성이며, 옷차림은 유행에 민감한 캐주얼차림이었고, 떠오르는 직업으로는 판매서비스직을 꼽았다. 또한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CJ의 이미지로는 ▲유행에 민감하다 ▲세련됐다 ▲여성스럽다 등이었다.

성별: 여성
나이: 25~29세
얼굴형: 계란형
체형: 날씬한 체형
키: 166~170㎝ 이하
옷차림: 유행에 민감한 캐주얼차림
직업: 판매서비스직
이미지: △유행에 민감하다 △세련됐다 △여성스럽다

■‘한화’ 권위적인 사무직 남성
대학생들이 느끼기에 한화는 ▲권이적이며 ▲보수적이고 ▲남성스러운 이미지로 조사됐다.
외모는 171~175Cm 키의 둥근형 얼굴을 가진 보통 체형이고, 옷차림은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 차림, 연상되는 직업은 사무직이었다.

성별: 남성
나이: 35~39세
얼굴형: 둥근형
체형: 보통 체형
키: 171~175㎝ 이하
옷차림: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 차림
직업: 사무직
이미지: △권위적이다 △보수적이다 △남성스럽다

■‘STX’ 진취적인 30대 남성
대학생들은 STX의 이미지로 ▲강인하다 ▲남성스럽다 ▲진취적이다 등을 떠올렸다. 연상되는 외모로는 30대 초중반의 171~175Cm 키를 가진 근육질 체형의 남성이었고, 연상되는 옷차림과 직업으로는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차림을 한 연구개발직이었다.

성별: 남성
나이: 30~34세
얼굴형: 사각형
체형: 근육질 체형
키: 171~175㎝ 이하
옷차림: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차림
직업: 연구개발직
이미지: △강인하다 △남성스럽다 △진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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