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코리아 공채 데스크지기 입니다.아직 본격적인 사회 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예비루키들은 어떤 직장에서 일하고 싶나요?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의 회사보다는 유연하고 화기애애한 직장을 꿈꾼다면? 바로 오리온이 그런 기업 입니다. 'FUN!'한 분위기로 일하는 능률이 쑥쑥 올라가는 오리온의 인턴 체험기, 함께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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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진 단국대 경영학 02
오리온 HR팀 교육담당 인턴오리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인턴을 모집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총 15명이 오리온의 첫 번째 인턴사원으로 선발될 수 있었다. 이번 인턴체험기의 주인공은 현재 오리온 HR팀의 교육담당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권용진씨다.
그가 오리온 인턴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조금은 특별하다. “수업시간에 오리온 초코파이를 중국에 런칭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게 됐어요. 작은 초코파이가 드넓은 중국시장에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숨은 노력과 뛰어난 마케팅 전략이 인상 깊었죠.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취업포털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오리온 인턴 모집 공고를 보게 된 거예요. 당시 인턴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이기도 했고, 다큐멘터리를 본 이후 오리온이라는 회사에 호감을 갖게 된 터라 망설임 없이 지원을 결심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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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씨는 현재 사원들의 직무교육과 각종 문화강좌를 기획, 준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직은 일을 배우는 중이라 교육할 때 필요한 자료를 챙기고 사람들에게 공지하는 등의 보조업무를 할 때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얼마 전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했던 북한산 산행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했었다며 뿌듯해 한다. “코스를 찾아서 답사하고 식사할 장소 섭외하고 예산 뽑아서 결재 올리고, 참가자들에게 시행 안내문 발송하고. 아, 정말 바빴어요. 산행을 가던 날에는 힘들다며 투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어 난처하기도 했고요.(웃음)”
준비하면서 힘든 점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그때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더없는 뿌듯함을 느낀다는 용진씨. 그는 인턴사원으로 일하면서 비로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게 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오리온에서는 매주 수요일 ‘맵시데이’를 운영하고 있어요. 펀(Fun) 경영의 일환으로 일주일에 하루만큼은 딱딱한 정장을 벗고 자신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자는 취지죠. 옥상에 마련된 ‘Fun Station’에는 미니 당구대와 최신 게임기가 놓여있고 점심시간엔 노래도 틀어줘요. 덕분에 사원들끼리 친밀도도 높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죠.”
오리온에서 두 달여간 인턴사원으로 일하면서 회사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떨치고 즐겁게 일하는 법도 배웠다며 용진씨는 밝게 웃었다. 그가 지어보인 밝은 웃음처럼 앞으로 펼쳐질 그의 미래도 밝게 빛나길 바란다.
하루일과9:00
출근9:00 ~ 11:00
기획서 작성11:00 ~ 12:00
과제수행12:00 ~ 13:00
점심시간고서 정리13:00 ~ 16:00
교육장 정리 및 교안준비16:00 ~ 18:00
과제수행18:00 ~ 18:30
실습일지 작성18:30
퇴근 출처 : 대학내일
이소연 학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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