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20:13 조회수 425
PT면접과 집단토론이랬는데 저희 조는 PT만으로 거의 끝났습니다.
삼성동 코엑스 Conference Room에서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조당 6명이 함께 들어가 각자 PT면접을 합니다.
PT 주제는 발표 30분 전에 주어지구요 A4용지 두 장에 정리해서 화이트 보드는 원하면 사용해서 발표하는 형식입니다.
발표시간은 4분이구요 시간 오버하면 감점 있습니다. 30초 전에 종을 울리는데 그러면 얼른 마무리해야 됩니다.
주어진 주제들은
- 최근 출자총액제한제도가 완화되는 방향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에 관하여 이 제도가 바람직하게 운영되기 위한 자신의 의견을 논하시오.
- 한미 FTA에 대한 의견
- 인적 자원 관리 방안
이외에도 2~3개 정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출총제 관련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제 뒤의 5분은 모두 FTA에 대해 발표하시더군요.
차별화 하려면 남들이 덜 선택할만한 주제 중 자신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면접관들께서 발표내용 관련 질문을 하시구요~
모두 PT가 끝나자 공통 질문 하나 던지셨습니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씩 말해보라구요.
이걸로 면접은 끝났구요 분위기는 편안했습니다. 다들 편안하게 대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