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6 12:31 조회수 1,494
동부제철의 면접은 2013년도는 그전년도들과는 다르게 토론+인성으로 이뤄졌습니다.
토론은 먼저 8명이서 같은 주제를 듣고 찬,반 4명씩 나눠져 토론을 하는 형식입니다.
주제는 게임 셧다운제도에 대한 찬,반 토론이었습니다.
면접관이먼저 토론방식에 대해 설명을 한뒤 약 40분가량 찬,반 토론을 하는방식이었습니다.
토론이 모두 끝나면 바로 인성면접이 이어지는데 인성면접은 면접관 4 : 지원자4의 형식이었습니다.
먼저 찬성의 4명이 토론을 진행한 방에 남아있고 반대4명은 밖으로 나가서 대기합니다.
저는 반대인원이었기에 밖에서 대기 후, 찬성쪽의 인성면접이 모두 끝이나고 들어가서 인성면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1분 자기소개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동부는 특징이 개별질문이 아닌 모두 공동질문이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이, 동부제철의 장점을 말해보시오,
두번째 질문이, 자신의 별명을 말하고 왜 그런 별명이 지어졌는지 이야기하시오
세번째 질문이, 용광로와 고로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 말하시오.
네번째 질문이, 10년 뒤 동부제철에서 본인이 이루고 싶은 점을 이야기하시오.
총 이렇게 4개의 질문을 받은 뒤 마지막 인사말을 하고 마치는 형식이었습니다.
대기시간+면접시간을 해서 총3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