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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같은 그린 경영의 한솔제지㈜

2010-01-21 14:36 조회수 37,731

안녕하세요! 잡코리아 공채 데스크지기 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화두는 '그린코드'입니다. 정부와 국가들은 마치 경쟁하듯 '로하스,유기농,에코'등의 단어를 사용하면서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액션을 취하고 있는데요. 지금 소개해드릴 한솔제지는 창립되는 당시부터 한결 같은 환경보호 경영을 해왔다고 합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한솔제지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세요.







아트지에서 과자포장지까지





한솔제지가 생산하는 종이들


한솔그룹의 시발점이었던 한솔제지는 1965년 1월 세한제지공업으로 출발했다. 같은 해 10월 삼성그룹 고(故) 이병철회장이 세한제지를 인수하고, 68년 10월1일 첫 제품을 출시한 이래 한솔제지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 제지 업계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5년(2004~2008) 연속 선정되고, 대한민국 생산성대상 최우수상(2004)을 수상하는 등 외부적으로도 탄탄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 독립한 한솔그룹은 한솔제지를 중심축으로 삼고 금융업과 서비스업 등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갈 수 있었다.

한솔제지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기술력이다. 79년에는 업계 최초로 문을 연 한솔제지 기술연구소는 제지기술 뿐만 아니라 관련기술에 까지 연구 개발을 수행함으로써 한솔제지 제품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현재 국내 최고수준의 장비와 분석실을 보유하고 있고, 산학 기관과 이런 인프라를 공유해 국내 제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각각 전문 생산체제를 갖춘 장항, 대전, 천안의 세 공장에서 연간 145만톤의 제품을 생산한다. 인쇄용지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장항공장에서는 백상지와 아트지 등 고급 인쇄용지 75만 톤을 생산한다. 카탈로그와 고급 팜플릿에 쓰이는 HI-Q 밀레니엄 아트를 비롯해, 광고와 잡지에 쓰이는 HI-Q 후레시, 학습지와 부교재 등에 쓰이는 뉴플러스 등을 생산한다. 산업용지 부문을 맡고 있는 대전공장은 산업용지인 백판지를 중심으로 60만 톤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과자 등의 포장에 쓰이는 HI-Q SC, 종이컵의 원지인 HI-Q FAB 등을 만든다. 천안공장에서는 정보용지, 팬시지, 고부가가치 기능성 특수 코팅지인 감열지 등 연간 1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는데, 화려한 색상의 팬시지와 표적지 같은 특수지를 생산한다.

해외진출도 활발하다. 해외 마케팅 거점과 국내외 생산, 유통, 판매를 연결하는 통합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미국 일본 등 선진시장과 그 외 50여개 국에 수출한하고 있다. 2004년에는 무역의 날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이어온 환경보전 사업


환경보호에 누구보다 앞장
한솔제지는 환경을 보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사업에 큰 노력을 관심을 기울인다.
1993년에 한솔환경헌장을 선포한 후, '환경경영체제'의 도입 및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각 제조사업장은 환경오염물질 절감을 위한 방지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공정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힘쓴다. 73년부터는 자원절약과 재활용 증대를 위해 폐지 사용을 시작했다. 특히 1993년 'Green Plan'을 수립해 폐지재활용 및 공정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백판지 사용공장인 대전공장의 경우 원료의 약 90% 이상을 폐지를 재활용한다. 이 밖에 전국 각지에 조림지를 구성해 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장이 소재한 곳의 산과 하천, 해안을 지정해 주변청소, 오물 수거, 잡초 제거 등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봉사 또한 활발하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1%를 봉사로 기부하는 '사랑의 1%나눔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각 사업장별 봉사단을 조직해 소년소녀가장, 복지원, 보육원, 무의탁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지난해에는 매년 회사발전에 기여한 사원에게 수여하는 '한솔상'에 사회공헌부문을 제정하기도 했다.


대전공장 모습


타인존중과 자기발전의 한솔인
한솔제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고객지향성, 창조지향성, 국제지향성, 조직지향성의 네 가지 가치로 집약된다. 이 중 조직지향성은 남의 가치와 사고를 존중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발전 노력을 꾀하는 인재상을 나타낸다.
직무는 직군별 '맞춤 인사시스템'아래 경영개발, 기술지원, 영업 등 7개 직군, 31개 직무로 구분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향-인적성검서-면접-신체검사의 순으로 구성되는데, 대졸공채의 경우 전 학년 B학점 이상, 토익 750점 이상(자연계 700점)을 지원 자격으로 한다. 적성검사에서는 기초능력, 성격특성, 직무관심 등을 평가해 1차 전형, 혹은 면접 전형에 참고자료로 사용한다. 면접에서는 1단계로 태도와 성품, 자질 등 인성적인 면을, 2단계에서는 창의성과 도전성, 자기표현 능력 등을 평가한다. 이를 위해 실무면접, 핵심가치면접, 그룹통의 등이 실시될 수 있다.

대표 선우영석
설립일 1965년1월1업일
사업분야 인쇄용 및 필기용 원지 제조업
매출액 1조 3360억
임직원수 919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1동 736-1 한솔빌딩 21층
전화번호 02-3287-7114
홈페이지 www.hansol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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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이현진/서강대 경영학 03/한솔제지 자금팀 /08년 12월 입사/

-반갑습니다. 하시는 일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속해 있는 자금팀은 원화, 외화 관리, 외환관리, IR(기업 설명 활동), 공시 등 재무적인 일을 주로 합니다. 거기서 제가 맡고 있는 것은 원화, 즉 일일 자금 관리입니다. 하루 동안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관리하고,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하는 일을 합니다.

-일하면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선 돈을 다루는 직업이니만큼 기본적으로 정직함과 정확성, 분석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자금 관리업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자금을 조달하거나 운용할 때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만나게 됩니다. 따라서 협상력이나 마케팅 능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직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성과 분석력이 더 필요하지만, 경력이 쌓이면 마케팅 능력이 아주 중요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나요?

우선 대출과 관련해 은행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돈을 빌려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따지고 보면 그것이 하나하나 협상입니다. 또 일일 자금 관리에서 큰 비중은 아니지만 자금 운용에 관한 일을 하다보면 증권사 분들도 많이 만납니다. 그리고 저희 자금팀이 IR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애널리스트나 주주 분들을 만납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죠.


-사무실 분위기가 딱딱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 무척 즐거운 편입니다. 흔히들 자금 이나 회계라면 책상 앞에 앉아 조용히 자기 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업무는 대외적인 업무가 많습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입이지만 작은 작은 것들도 말씀을 드리고,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합니다.

-대학 때 부터 이쪽 분야가 꿈이었나요?

회계 공부를 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들어갔고, 들어가서 재무와 회계공부를 하다 보니 더 재미를 느꼈습니다. 금융환경에 대한 이야기나 돈이 왔다갔다하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지금 일하는 자금팀도 돈에 대한 흐름을 볼 수 있고, 거기에 대한 분석 업무도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저희 부서는 회사 내부에서 외부를 보는 부서입니다. 금융 환경이나 주식시장에서 회사를 대표하는 것, 그런 것도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사 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는 어떤 점을 어필했나요?

요즘에는 능력들이 다들 비슷해져서 정말 잘나거나 정말 못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하느냐 라고 생각했고, 지원서를 쓸 때나 면접에 임할 때 한솔제지의 '인재상'에 맞는 인물임을 피력하려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서비스 정신'을 갖춘 사람이라면, 거기에 맞춰서 저의 서비스 정신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기술하는 식이었습니다.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회계 공부를 많이 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꼼꼼함과 정확성, 세심함을 갖추면 더운 좋을 것입니다. 거기에 이 직업이 가만히 앉아 있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세심하면서도 외향적인 사람이 좋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지원할 때는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지원하고 있다는 인상보다는 왜 재무업무를 하고 싶은지 확실하게 어필하는 게 좋습니다.




출처 : 대학내일
김상훈 기자 사진 양현동 학생리포터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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