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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흐름을 따라 영감을 얻는 웹디자이너◀

2016-01-08 10:51 조회수 2,554 댓글수3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66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있는 웹디자이너 한충명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내가 잘 하는 걸 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고요.>


ㄴ 고등학교를 산업디자인과를 나왔어요. 그때까지는 애니메이터가 꿈이었거든요. 주변에서 잘 그린다는 칭찬을 계속 들으니까 이 쪽으로 가야겠다 했었어요. 근데 저희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애니메이터는 돈이 안된다”는 말을 듣고 고민이 많았어요. 게다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워왔던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기가 죽기도 했고요. 전 돈이 벌고싶었어요. 스스로 학비도 벌고 집안 형편에도 도움이 되고 싶었고요. 그러다 우연히 기사에서 웹디자인이 각광받는 직업이라는 글을 읽었어요. 그때부터 디자인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전 늘 생계가 먼저였지만 꿈을 바꾼 사실에 대해 후회하진 않아요. 그렇게 19살때 첫 직장으로 발을 떼고나서 10년정도 디자이너로 살아왔어요. 참 힘든 시간도 있었고, 살얼음판 걷는 기분으로 사업을 한 적도 있었죠. 제가 느낀건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생긴다는거예요. 그럼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돼있어요.


 


<흐름을 잘 읽는 디자이너만 살아남을 수 있어요.>


ㄴ 제가 디자인을 시작했을 당시만해도 뭐든지 수작업으로 진행했었어요. 그러다가 그래픽 툴이 등장했고요. 전 그 둘 사이에 걸쳐있는 셈이거든요. 여기서 느낀게 디자이너는 패러다임을 잘 읽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언제또 어떻게 기술이 변할 지 모르니까 흐름을 잘 읽는 사람만 살아남을 수 있어요.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감각을 잃지 않으려면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야해요. 그래서 저도 데이터기술을 배우려고 해요, 예를 들면 데이터 시각화 같은거요. 매일 컬러트렌드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트렌드까지 패러다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IT, 인테리어, 패션 등 여러가지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있어요. 제 디자인 신념은 “아름다움은 그리드에서부터 시작된다.”예요. 제 포트폴리오를 보시면 아실텐데 동일한 장면에 피보나치 시퀀스를 그리드로 적용해서 황금비율로 설계한 것들이 있어요. 그 그리드들이 제가 생각하는 다른 디자이너들과의 차별점이자 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디자이너는 물같아요. 가만히 정체되어있으면 썩어버리거든요.>


ㄴ 웰던투를 처음 알게된 건 페이스북 때문이었어요. 이력서 상에서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을 보여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좋아서 시작하게 됐죠. 아무래도 제가 웰던투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제게 ‘소통의 장’이 되어주었다는 사실이에요. 그렇게 소통하면서 알게된 지인이 있거든요. 서로 힘이 되어주고 정보도 공유하는 사이에요. 그 친구 덕에 새로운 영감을 많이 받죠. 제가 웰던투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이 예전에 ‘비주얼레쥬메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분의 작품이에요. 제가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분들이 많으니까 자극을 많이 받아요. 디자이너는 물 같아요. 계속 새로운 영감을 흘려보내야 썩지 않죠. 그래야 시간이 지나 와인처럼 숙성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소통은 참 중요한데 디자이너들이 다 아는 핀터레스트 같은 경우에는 소통이 어려워요. 작품만 볼 수 있는 거죠. 그런면에서 웰던투가 참 좋아요.


 


<늘 꾸준히 살피고, 일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마세요.>


ㄴ 저는 원래 꽤나 소심했어요. 눈도 찢어지고 무표정인 얼굴이라 오해도 많이 받았고요. 근데 어느날 아버님이 “적을 네 편으로 만들어라”라고 하셨어요. 그때부터 직장 동료들과 취미를 공유하고 동료로 인정받기 시작했어요. 퇴사하고 나서까지도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었죠. 그 이후부터 제가 다른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기업들이 추구하는 인재상도 협업을 잘 이끌어내는 인재거든요.


 


혼자서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으니까요. 함께 노력하면 단순한 시너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예전의 저처럼 인간관계에 서툰 사람들을 보면 먼저 다가가서 이끌어주려고 해요. 전 사람들이 저를 멀티플 디자이너로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고립되지 않고 경계없는, 그런 디자이너요. 그리고 10년쯤 후에는 어린 친구들을 이끌어주는 멘토가 되고 싶고요. 그들이 자신의 역량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꼭 해주고싶은 말이 있어요. 꾸준히 살피고 일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마세요. 또 무모함보다는 지혜를 가지고 용기와 노력을 더해 도전하세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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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자압 2016-01-08

    잘하는 걸 하다보면 돈을 따라온다는 말 참 멋진 것 같네요
    남들한테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용ㅋ 답글달기

  • 힘내라힘 2016-01-11

    웹디자인.. 만만치 않죠 답글달기

  • 조은일 2016-01-14

    정체되면 썩어버린다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굳이 디자이너뿐만이 아니어도 그렇겠죠? 오늘도 웰던투보고 힘받아 갑니다!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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