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25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세번의 취업 제안과 작업 의뢰를 받은 프리랜서 디자이너 유희망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 디자이너들의 현실은 참 잔인해요. >ㄴ 저희 집은 딸이 둘인데 동생이랑 저랑 둘 다 디자인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처음엔 집에서 많이 반대도 하시고 힘들어하셨죠. 그 와중에 대학 졸업까지 그냥 물 흐르듯이 남들 하는 만큼 하면서 졸업 하다 보니까 딱히 한 게 없던 것 같아요. 근데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경험하면서 좀 열심히 할 걸 뭐 이런 후회를 했죠.
저는 올해 스물다섯이고요, 지금까지 회사는 두 군데를 경험해봤어요. 제가 좀 예민한 편인 건지 스트레스도 심했고요. 일단 야근은 기본이에요. 퇴근이 10시 11시인데 출근은 9시쯤이니까 거의 제 생활이 없더라고요. 이것저것 보고해야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오는 건데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하니까 생각할 힘도 없었어요.
보통 디자인을 전공하면 좋은 것만 보고, 멋있는 것만 배우잖아요? 하지만 현실은 달라요. 디자인 회사라고 하면 동네 간판집이나 전단지 만드는 회사도 포함돼요. 그렇게 현실과의 낙차가 심각하니까, “난 그렇게 돈 써가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이런 곳에서 일해야 해?”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 거죠.
< 첫 회사를 퇴사 후,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시작됐어요. >ㄴ 제 인생에 작년 첫 회사를 퇴사하고 나서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첫 단추를 잘못 끼웠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꾸 뒤처지는 기분도 들었고요. 남들은 회사 멀쩡히 잘 다니는데, 왜 나만 이런가 싶었어요. 그래서 영어공부도 하고 따로 학원도 다니고 했는데 나에 대한 의구심은 떨쳐버릴 수가 없었죠.
반면에 저랑 딱 1년 차이 나는 동생은 어릴 때부터 탄탄대로를 가고 있었어요. 동생을 보며 자격지심이 생기고 부모님께도 죄송했어요.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내가 4년 동안 뭐 했지?” 하는 생각만 들었으니까. 그때부터 한 5개월 정도를 평생 놀 거 다 몰아서 놀았어요. 그전에 벌어놓은 돈을 다 써가면서요.
한참 놀다 보니까 문득 스물다섯이면 어린 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인생이 이렇게 끝나버리는 건 아니잖아요. 그때부터 다시 용기를 냈고, 프리랜서로 소소하게 일을 시작했어요. 한참 놀다 보니까 정신적으로 회복이 된 걸 수도 있고요. 지금은 다시 일어나려고 준비 중이에요.
< 웰던투로 세 번의 취업 제안과 작업의뢰를 받았어요. >ㄴ 프리랜서는 직접 내가 영업을 해서 일을 따와야 하니까 수입이 불안정하잖아요. 당연히 그게 가장 큰 문제겠죠. 그래서 웰던투도 하고, 집에서 따로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하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특별히 일을 구하려고 노력하지는 않는 상황인데 다행히 많이는 아니지만 일이 들어와요. 주로 웹디자인, 명함, 배너 작업 같은 소소한 일들을 하고 있어요.
웰던투 통해서 명함 디자인 같은 간단한 작업 의뢰부터 취업 제안까지 받고 있어요. 주로 이제 막 시작하는 기업들에서 연락이 자주 오는데요, 제가 원하는 분야의 기업이 아니라 거절하긴 했지만 제안은 총 세 번 정도 받았던 것 같아요. 웰던투 포트폴리오로 잡코리아 인턴 면접을 본 적도 있었고요.
전 웰던투가 형식적이지 않은 게 좋은 것 같아요. 제 포트폴리오를 보고 연락이 온 거니까 굳이 포장할 필요도 없고 있는 그대로잖아요? 제 생각에 디자이너의 경우에는 웰던투가 정말 기회의 장인 것 같아요.
< 언젠가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방황'으로 만들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ㄴ당장 지금은 프리랜서로 포트폴리오를 쌓으면서 저와 맞는 회사를 찾고 있는 상황이에요. 성향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어딜 가나 다 돈은 비슷하게 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거면 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회사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곳이요.
후배들을 보면 갈피를 못 잡고 헤매고 있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지금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후배들이 헤매더라도 헤매는 과정을 좀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그렇다고 디자인 에이전시나 학원을 하고 싶은 건 아니고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