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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을 기회로 만드는 포트폴리오!◀

2015-03-08 11:14 조회수 7,484 댓글수1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22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작품 의뢰를 받은 김신영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전 그냥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였을 뿐이지 디자인 전공하게 될 거라곤 생각 못했어요.>


ㄴ전 얼마 전까지 대학 생활을 하다가 흔히 말하는 반수로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해서 새로 입학하게 된 신입생이에요. 새롭게 다닐 학교도 여대고 이전에 다니던 학교도 여대라서 친구들이 불쌍하다고 농담하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줬어요. 이제 다시 시작이죠. 전 시각디자인 전공생이지만 사실 처음부터 제가 디자인 전공생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건 아녔어요.

워낙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고 주변에서 칭찬받기도 해서 전 그냥 제가 ‘화가’가 될 거라고만 생각했어요. 중학생 때도 막연하게 “나는 미술 쪽으로 진로를 정하겠지?”라고 생각했고요. 그땐 또 한창 만화에 빠져있을 때라 친구들에게 그림도 그려주고 하면서 꿈을 키웠어요.


<막연한 꿈이라도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를 깨달았어요.>


ㄴ저는 중학교 진로조사를 할 때 처음으로 진로에 대해 부모님과 고민을 하게 됐어요. 그때 미술학원에 찾아가 상담을 받았거든요. 근데 중학생 입장에서 학원비가 정말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게다가 당시 집안 형편이나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도 않았기 때문에 제가 미술학원에 다닌다는 게 집에는 큰 부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학원 원장 선생님께선 제가 ‘예고’나 ‘애니고’를 준비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씀하셨어요. 마치 가망이 없다는 것처럼요. 결국 그날 이후로 그림 그리는 일을 관둬야겠다고 결정했어요. 근데 막연하게나마 품었던 꿈이 사라지니까 어딘가가 뻥 뚫린 것처럼 허탈하더라고요. 친구들은 제가 만화가나 화가가 될 거라고 짐작했지만 전 속으로 “난 아니야.” 하면서 끙끙 앓았죠.


<시각디자인과는 저와 부모님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어요.>


ㄴ그맘때 절 움직이게 한 영상이 하나 있었어요. 진로교육시간에 봤던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었는데요, 본인의 디자인 철학과 자선활동에 대해 말씀하시더라고요. 그걸 본 순간 심장에서 쿵 소리가 나면서 나도 저렇게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하기 시작했어요.

내 꿈과 부모님의 걱정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분야가 뭐가 있는지 두세 달 동안 혼자 고민하면서 조사를 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밤에 분위기를 잡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죠. 당시 제 나름의 선택이 ‘시각디자인’이었어요. 시각디자인이라는 큰 틀 안에서 그림도 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예 분야까지 딱 정해서 소신 있게 말씀드리니까 그때부턴 부모님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셨어요. 이후부터는 제 선택이 옳았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정말 열심히 했고요. 무엇보다 내신관리에 많은 투자를 했고,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그림도 열심히 그렸고요.


<사진 몇 개만 올렸는데 갑자기 주문제작 의뢰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어요.>


ㄴ작년에 다니던 저희 학교가 언덕 위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한 여름에 언덕을 올라가려면 땀 범벅이 되곤 했어요. 그때 감사하게도 학교 앞에서 웰던투 부채를 나눠 주시더라고요. 땀 좀 식히고 나서 부채를 보니 ‘포트폴리오 SNS’라는 문구가 적혀있더라고요. 안 그래도 그때 교수님들이 포트폴리오 열심히 만들어 놓으라고 강조하시던 시기였으니 더 눈에 들어왔죠.

처음엔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의 사람들을 연결해놓고 올라오는 포트폴리오를 봤어요. 근데 전 뭘 올려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고민만 하다가 친구들이랑 재미 삼아 캔버스 백에 그림을 그려서 팔던 내용을 웰던투에 올리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사진을 몇 개 올렸는데 갑자기 주문 제작 의뢰가 들어오더라고요. 깜짝 놀랐죠.

주문하신 분과 의논을 해서 어떤 그림을 그릴 건지를 함께 결정했고, 이틀에 걸쳐 에코백에 직물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넣었어요. 근데 완성하고 나니까 얼마를 받아야 할지도 난감했어요. 원래 판매할 목적이 아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2만 5천원에 판매했어요. 나중에 결과물을 가방으로 안 쓰시고 벽에 걸어두셨다는 말을 들으니까 참 뿌듯하더라고요.


<웰던투는 우연이 기회로 이어지는 곳 같아요.>


ㄴ웰던투는 우연이 기회로 이어지는 곳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만해도 이렇게 우연히 에코백을 주문받고 또 인터뷰를 하게 될 거라곤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앞으로도 웰던투로 제작 의뢰나 재밌는 제안이 들어온다면 꼭 함께 해보고 싶어요.

크게 판을 벌려서 장사를 해보자 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은 구입해둔 직물 물감이나 재료가 많이 남아있어서 몇 개 더 주문 제작을 받을 생각이에요. 그리고 이 일에 흥미를 느끼는 친구들이 몇 있거든요. 그 친구들과 소소한 재미를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그림을 남겨준다는 사실은 재미 그 이상이니까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좋은일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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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햐피 2015-03-11

    럭키한 기회네요. 저도 한 번 슬쩍~~^^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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