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속보는 잡코리아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아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신규로 등록된 공채를
    실시간
    으로 알려드려요.
  • 신입에 맞춘 큐레이션
    콘텐츠
    를 알려드려요
  • 단 1건의 공채도 놓치지 마세요.
    마감 1일 전 다시 한번 알려드려요.
잡코리아 앱이 없으신가요? 잡코리아 앱 다운받기
Google Play
App Store

공채 세부메뉴

최근 본 메뉴
선배에게 질문하기 (재직자 추가)

Live공채소식 > 공지사항

▶포트폴리오 꾸준히 정리하면 이런 제안도?!◀

2015-01-26 11:42 조회수 8,556 댓글수6

안녕하세요!
포트폴리오를 쉽고 생생하게 해드리는 '웰던투' 입니다!

저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SNS 'Welldone.to' 에서 멋진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사례들과
여러분들이 포트폴리오를 관리,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16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웰던투를 통해 시나리오 작가 제안을 받은 정예은 님 입니다!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여기 클릭 ▼





<"나만의 세상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글로 표현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ㄴ고등학생 시절 문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됐어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문학 작품들의 숨은 의도를 파악해서 문제를 맞추는 게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굳이 달달 암기하지 않아도 계속해 좋은 성적을 받았고 “아 내가 문학에 소질이 있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 때문인지 전 ‘문예 창작’을 전공하게 됐어요. 본격적으로 예술에 대해 고민하며 공부를 시작했죠. 그리고 2학년 땐 시 수업을 가르쳐주시던 교수님께 빠져들었죠. 그분의 시와 생각이 좋았어요. 그분께 바치는 시까지 쓸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초빙강사였던 교수님께서 학교를 떠나셨고, 큰 허탈감과 함께 방황이 시작됐죠.

한 학기를 마치던 날, 그런 절 지켜보시던 한 전공 교수님께서 이런 글귀를 적어주셨어요. “겨울 새벽의 찬물 한 그릇!”. 세상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채 저만의 세상에 빠져있던 제게 적어주신 한마디였다고 생각해요. 스스로에게 변화가 필요했던 시기였죠. 그때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나만의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교수님께서 제게 휴학을 권유하셨어요.">

ㄴ제 결심에 걸 맞는 경험을 쌓자는 생각에 국제 리더십 학생협회인 ‘아이섹 AIESEC’에 들어가게 됐어요. 아이섹은 1948년부터 시작된 역사 있는 글로벌 단체예요. 전 세계의 대학생들에게 시민 대 시민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단체죠. 그곳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팟 캐스트 방송활동부터 국제행사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휴학도 하게 됐고요.

해외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바디랭귀지 만으로도 소통할 수 있다는 걸 경험했어요. 좋은 감정도 공유할 수 있었고요. 사실 그 사이 한 번 복학을 했었거든요. 그때 제 글을 읽어보신 교수님께서 완전히 다른 사람의 글이 되었다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으셨죠. 그리곤 제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그 경험을 조금 더 하고 오라며 다시 휴학할 것을 제안하셨어요.

<“제가 평소 웰던투에 올린 글로 시나리오 작가 제안을 받았어요.”>

ㄴ저는 웰던투에 제가 쌓은 경험을 정리하고 관심사나 느꼈던 점을 적은 글들을 업로드했어요. 근데 한 드라마 제작사에서 제 웰던투를 보고, 시나리오 작가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저를 인정해주신 거니까 감사한 마음도 있었고, 드라마 제작이나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는 회사였기 때문에 스스로 관심도 많았고요. 그래서 면접을 봐서 연봉 협상까지도 끝낸 상태였죠.

근데 아차 싶었던 게 이 일은 커리어를 더 쌓아서 30대가 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하지만 ‘아이섹’에서의 경험과 활동은 지금밖에 할 수가 없어요. 게다가 ‘아이섹’은 20대까지만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거든요. 그래서 다시 솔직하게 제 상황에 대해 말씀을 드렸죠. 결국 거절을 하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제 생각을 존중해주시며 앞으로를 응원해주셨죠.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기억이 나요. 정말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였거든요. 웰던투 덕분에 내 취향과 감성을 인정해주는 좋은 분을 만났고, 좋은 경험을 한 거예요. 물론 아쉽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요.

<"리더는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ㄴ전 협회에서 단체 생활을 하면서 많은 회의 과정과 논쟁을 경험했고 그때마다 리더십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어요. 근데 그런 제게 답을 준 이야기가 있어요. ‘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이야긴데요, 누구나 다 아는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모인 집단이잖아요. 거기에서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지휘자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지휘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예요.

카를로스 클라이버는 지휘할 때 춤을 춰요. 그의 춤과 같은 지휘를 보며 연주자들은 새로운 영감을 얻어 연주를 하죠. 저는 그걸 보면서 “아, 리더란 영감을 주는 존재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 모토를 가지고 저는 지금 아이섹의 한국 지부 리더 자리에 도전을 하고 있어요. 아직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사람들과의 접점을 찾고 싶어요.



여러분도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help@welldone.to)


Well-done!




좋은일연구소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목록으로

의견 나누기 200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허위정보 및 명예훼손, 비방, 욕설, 광고성 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의견 나누기

0 / 200 등록하기

  • 우왕~ 2015-01-26

    저런 제안 받으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ㅎㅎ 어떤 기분일까^^ 답글달기

    • ㅎㅎ 2015-01-26

      정말 뛸 듯이 기쁜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요?ㅋㅋ

  • ^^ 2015-01-26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역시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어요. 함께 힘내요!!ㅎㅎ 답글달기

  • 대박 2015-01-29

    나도 오늘부터 웰던투 하겠습니다!! 답글달기

  • 하.. 2015-01-30

    난 포트폴리오 언제 정리하지.. ㅜㅜ 답글달기

    • 생텍쥐 2015-01-30

      지금부터라도 하시면 되죠 포폴 막상 시작하면 어려운데 꾸준히하면 나중에 보름달처럼 커져요. 적더라도 하나씩 꾸준히 해보세요~

0 / 200 등록하기

다음글
면접 준비부터 면접 후까지! 면접 합격 전략 A to Z
이전글
올해도 대세는 쭈욱~ 이공계! - 잡타임즈 이공계편 무료로 받기

신입공채의 모든 자료는 취준생 여러분들의 공채 합격을 위해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엄선하고 집필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