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2003년 10월, 만성 신부전증환자들이 하루 4시간씩, 일주일에 세 번 소요되는 혈액투석을 받아야 한다는 정신적인 고통과 함께, 매달 지속적으로 지출되는 치료비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있는 신장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새생명운동본부를 발족하였습니다. 이 후 서울 종로, 경기도 의정부 새생명의원 등을 개원하였으며, 2005년 1월 부산 해운대구에 의료법인 새생명의료재단으로 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혈액투석 전문병원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본 재단의 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140병상 규모의 입원병동과 외래 혈액투석병동, 한방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병원입니다.

본 새생명의료재단은 비영리 의료법인으로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인공신장실 사업부와 장기이식등록기관(신장/복지부지정 126호)으로 타인과 생체신장이식수술을 결연하는 신장기증센터 사업부,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사업부로 신장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요양시설인 새생명 나눔의 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장장애인을 위한 새생명 인공신장실 사업부는 만성질환자이기에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 외에 감당할 수 없는 투석비, 치료비 등으로 경제적 고통까지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병원에서 자기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절망 속에 있던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게 된 것입니다. 또한 최신 의료장비 및 기타시설을 갖추었으며, 생활이 어려운 환우들에게는 사회복지재단을 통한 생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업개요]
저희 새생명신장기증센터 사업부에서는 생체신장이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존시 신장기증에 대한 정확한 홍보로 현대의학의 꽃이라 불리는 장기이식을 통하여, 만성질환의 고통 속에 신음하는 신부전 환우들의 마지막 희망이 되고자 합니다.

2005년 10월(9월 27일)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았고, 신장이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진료계약을 체결하여 본 센터를 통해 신장을 기증하고 이식을 받게 되는 기증인과 이식인의 원활한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여러 사항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무엇보다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규정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의 수술승인 절차에 의해 사업이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시설사업부로, 경기도 연천에 신장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새생명 나눔의 집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10여명을 도와드리고 있으며, 이후 좀더 많은 노인 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새생명의료재단은 고통 받고 소외되는 만성신부전 환우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새생명의료재단 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