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 주식회사는 2019년 8월 정형외과 전문의인 윤찬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DTx, Digital Therapeutics)를 만들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로 에버엑스는 근골격계 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식약처의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습니다.

에버엑스의 제품 'MORA(Mobile Orthopedic Rehabilitation Assistant)'는 3천 여개의 운동 치료 동작과 150개의 근거 기반 추천 치료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치료 커리큘럼을 직접 구성하고 환자는 모바일 앱으로 운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된 자세 추정 기술은 에버엑스 AI 팀이 직접 개발한 기술로 근골격계 기능 평가에 탁월하며 환자는 스마트폰으로 재활 운동 치료의 효과를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에버엑스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시장을 타겟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ISO138485/27001/27701, GMP 등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요구되는 주요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한국 본사와 미국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 MORA를 출시하기 위해 현지 Clinic들과 PoC를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