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를 올릴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많은 입사지원자 분들이 짧은 이력서 한통과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지만 딱딱하게 정리할 수 밖에 없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채용 지원한 회사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알아봐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희 스토리 빌이라는 팀 역시 마찬가지로 설립연차, 복리후생, 매출액 등으로만 평가 받을 것이고 이제 6년차가 된 회사로 급여가 밀리지는 않을까, 작은 회사라 너무 많은 업무와 시스템 없이 돌아가는 회사로 보일까 걱정입니다.
실제로 저희는 2015년 창업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년 매출액이 2배씩 성장한 기업으로 15년차의 스케쥴 관리에 매우 엄격한 영상감독과 매년 20억 정도의 사업을 관리해 온 기획 프로젝트 매니져, 그리고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웃으며 일하는 팀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입니다.
2015년 홍보영화라는 아이템으로 경기도 G창업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창업하였으며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창작팀으로 선정되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토리텔링마케팅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에서 말하는 '아직은 작지만 앞으로 커질 회사'가 아닌 서로 배려하는 팀웍과 각각의 케릭터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은 회사에서 더욱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 있다고 믿는 팀으로 많은 제작의뢰가 있지만 팀원 증원보다는 좋은 팀원들을 모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입사지원시 포트폴리오, 이력서,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자신의 케릭터를 드러낼 수 있는 에세이, 비평, 여행사진등도 함께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으며 회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분들은 이메일로 회사소개서를 요청하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