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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한 주 평균 17시간 일하고 한 달에 71만원 번다

잡코리아 2020-03-13 00:00 조회수6,251

 

알바생 한 주 평균17시간 일하고

한 달에 71만원 번다

 

올해 아르바이트생들은 한 주 평균 17시간 정도 일하고 한 달에 약 71만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이 올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2,340명을 대상으로 2020알바 근로지수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들의 평균 시급은 8,971원으로 2020년 최저임금(8,590원)을 웃돌았다. 알바몬에 따르면 시급이 가장 높은 업종은 교육·강사 아르바이트로 평균 시급이 9,706원에 달했다. 이어 사무직 아르바이트(9,153원) 역시 9천원이 넘는 시급을 기록했다. 반면 외식·음료 아르바이트의 경우 평균시급이 8,864원으로 조사 대상 업종 중 가장 낮았다.

 

 

아르바이트생들의 주 평균 근로시간은 17.4시간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20.1시간)이 여성(16.4시간)보다 근로시간이 길었고, 업종 별로는 생산·건설·노무·배송(21.0시간)이 주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길었다. 교육·강사 업종의 경우 주 평균 근로시간이 15.7시간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짧았다.

 

이어 월 평균 아르바이트 소득은 71만원(710,881원)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남성이 78만4천원(784,581원), 여성이 68만5천원(685,116원)이었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75만3천원(753,062원)로 가장 많았다. 월 평균 소득이 높게 집계된 업종은, 평균 보다 높은 시급을 기록한 사무직(838,506원)과 가장 근무시간이 긴 생산·건설·노무·배송(817,602원) 부문 이었다.

 

한편 알바몬이 ‘올해 체감하는 아르바이트 구직 난이도가 어떤지’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중 56.1%가 ‘어렵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어려운 편’이란 답변이 38.2%로 많았고, ‘매우 어렵다’는 답변은 17.9%였다. 이어 아르바이트 구직이 ‘쉽다’는 답변은 7.4%에 그쳤고, ‘보통 수준’이라는 답변은 3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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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X알바몬 통계센터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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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g*** 2020-03-15

    강남 집값떨어트리고 살기좋와진 문재인정부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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