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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명중 2명 '1학기 휴학할 것'

잡코리아 2018-02-27 10:41 조회수4,056

휴학하는 이유 2위
'학자금 마련' 1위는?

 

4년제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10명중 4명이 올해 1학기 ‘휴학할 것’이라 답했다. 휴학을 계획하는 이유 1위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위는 ‘취업위한 사회경험을 쌓기 위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4년재 대학에 재학중인 1~4학년 대학생 1,276명을 대상으로 <올해 1학기 휴학 계획>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4명에 달하는 40.8%가 ‘1학기에 휴학할 것’이라 답했다. 특히 3학년(48.3%)과 4학년(45.6%)학생들의 휴학할 것이라는 답변이 2학년(36.6%) 1학년(26.6%)보다 높았다.

 

대학생들이 휴학을 계획하는 이유 1위는 여전히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조사됐다. 휴학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휴학을 한다’는 대학생이 복수응답 응답률 43.6%로 가장 높았다. 특히 1학년 중에는 ‘학자금 마련을 위해 휴학을 한다’는 답변이 53.7%로 2학년(49.6%)이나 3학년(40.2%) 4학년(39.1%) 보다 높았다.

 

다음으로는 ‘취업에 도움될 사회경험을 위해(인턴십 등)’ 휴학을 한다는 대학생이 응답률 26.7%로 많았다. 이러한 답변은 4학년(32.5%), 3학년(27.8%)이 2학년(19.4%) 1학년(22.2%)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해외여행/어학연수를 다녀오기 위해(19.6%)’ 휴학을 한다거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18.8%)’, ‘전공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17.3%)’ 휴학을 한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대학생활 로망 1위
'해외여행' 현실은 '알바'


현실적으로는 대학 학자금 마련과 취업 준비를 해야 하지만 대학생활 중 꼭 해보고 싶은 일, 로망은 무엇일까. 조사결과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로망 1위로 ‘해외여행(어학연수_50.5%)’을 꼽았다. 외국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대학생이 가장 많았던 것. 두 번째로는 ‘장학금’을 꼽은 대학생이 복수응답 응답률 34.5%로 많았다. 그리고 이어  ‘혼자 살아보기(독립/자취_22.0%)’, ‘전공 자격증 취득(18.1%)’, ‘다이어트/외모관리(13.8%)’, ‘캠퍼스 커플(10.7%)’ 순으로 답한 대학생들이 많았다. 

 

 

현영은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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