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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된다!

잡코리아 2018-01-26 13:08 조회수20,587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된다!
올해 채용 주 키워드는 단연 공공기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대거 채용 소식에 이어 지역 인재 채용이 ‘권고’가 아닌 ‘의무’로 바뀐 것. 연이은 반가운 소식에 취업준비생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이에 잡코리아가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된 소식을 정리했다.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란?
2013년부터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109개의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했다. 해당 기관들이 이전함에 따라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권고했었다. 하지만 2018년 1월 25일부터는 권고사항이 의무가 되었다. 처음에는 채용 인원의 18%를 시작으로, 매년 3%씩 비율을 늘려갈 계획. 2022년부터는 30% 이상을 지역 인재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사실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는 이미 시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2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한국도로공사의 2018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문에는 선발 예정 인원의 20%를 대구·경북 지역 대학 출신으로 채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2월초 상반기 공개채용이 예정된 곳은 한국가스공사다.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가 적용된 첫 번째 사례가 될 듯 하다.


세종시, 부산 등은 ‘기대’ 대전은 ‘억울’
전체 지역에 해당됐으면 좋았겠지만, 전 지역에 해당되는 건 아니다. 이에 지역에 따라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공기관이 가장 많이 이전을 한 세종시는 고조된 분위기다. 해당 제도로 지역 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문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 반면, 대전지역은 불만의 목소리가 들린다. 지역 내 이전 공공기관이 단 한 곳도 없어 지역인재 의무화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에 각 대학 민원 게시판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기준 변경을 요구하는 글이 늘고 있다.


지역 채용목표제, 부작용은 없을까?
일각에서는 지역 채용목표제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역차별이 있을 거라는 게 가장 큰 이유. 이에 정부에서는 이를 막는 방안도 마련했다. 지역 인재가 아닌 응시자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선발예정인원 중 지역 인재의 합격인원이 채용비율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집 인원 외'로 더 뽑도록 했다. 또한 지역인재의 점수가 이전 공공기관의 장이 미리 정해 놓은 합격 하한선에 미달하거나, 지원자 수가 부족한 경우에도 예외가 적용된다.


공공기관 합격하려면, ‘이것’이 중요하다!
01 NCS가 합격을 가른다!
스펙을 보지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 됨에 따라, NCS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만 살펴보아도, NCS를 집중적으로 준비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NCS 공부는 언어, 수리, 추리 등 여러 영역을 아울러 출제되기에 단기간에 준비하기 힘들다. 기본 원리 파악과 함께 꾸준한 문제풀이가 동반되어야 한다. 실전 문제풀이를 접해보고 싶다면, 잡코리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NCS 모의고사를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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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지원 기업에 대한 분석은 필수!
기업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기업의 인재상과 현재 상황 등을 파악해, 자신의 에피소드와 연결 지어야 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필기 이후 단계인 면접에서도 기업에 대한 분석은, 답변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 각 공기업 특성 별로 분석한 자료가 필요하다면 활용해보자. 면접을 앞두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부터 앞으로 채용이 있을 한국가스공사, 그 외에 많은 공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볼 수 있다.
기업별 분석 모음집!

03 지원 일정도 미리미리 확인!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공공기관의 채용 일정 체크!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을 놓치는 불상사가 없도록 2018년 공공기관의 예정된 채용 일정을 확인하고, 채용에 맞춘 대비를 통해 취업 성공을 이루도록 하자.
2018년 공공기관 채용 예상 일정 공개!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황소현 sohyun8832@

 

본 자료의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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