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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맨날 보고 싶어?’ SM엔터테인먼트 채용

잡코리아 2017-05-12 12:14 조회수41,285

 

아이돌 명가라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가 2/4분기 정기 채용을 시작했다. 국내 최정상 엔터테인먼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곳은 아이돌 지망생뿐만 아니라, 해당 업계 종사를 꿈꾸는 취준생들에게도 선망받고 있다. 이번 채용은 소속 아이돌을 내 직장동료로 삼을 수 있는 기회다. 평소 엔터 업계에 관심 있었다면 SM엔터 입사에 도전해보자!

 

1. SM 공고 살펴보기

* 지원기간
2017.04,26(수) ~ 2017.05.21(일)

* 모집분야
아티스트 기획관리/ 캐스팅/ 트레이닝/ 서비스기획 등

* 근무형태
계약직(근무기간 1년후 정규직 전환가능)

*채용절차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SM엔터 공고 보러가기


2. 자소서 쓰기 전 SM알기

SM은 어떤 회사?
국내 대표적인 연예 기획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는 1995년 가수 이수만이 설립했다. 설립 이후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 샤이니, EXO 등 수많은 아이돌스타를 배출하며 업계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후 코스닥 상장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팬 트래픽을 창출.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엔터 기업 중 유일하게 톱5에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에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SM C&C를 설립. 예능,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하고 드라마 제작이나 공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행, 소셜 미디어 서비스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단순한 연예 기획사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SM이 원하는 인재상
SM엔터에인먼트는 업계에서 입사가 가장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1위 엔터 기업답게 수많은 인재가 몰리기 때문이다. 더불어 대중에게 선보일 문화 콘텐츠를 생성하는 곳인 만큼 그에 맞는 실력자를 원하는 영향도 크다.

그렇다면 SM이 원하는 인재상은 과연 어떤 것일까?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하지만 아트디렉터로 입사를 희망하던 취준생 A 양은 모델을 섭외해 직접 컨셉을 잡고 앨범 재킷을 포트폴리오로 만들기도 했다. 보통 엔터기업에서는 ‘대중성, 소통, 인내’ 이 세 가지가 인재상으로 꼽는다.

먼저 경쟁자와 다른 자신만의 ‘대중문화를 보는 눈’을 만들어야 한다. 대중이 좋아하는 키워드를 알아야 성공적인 연예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 그러려면 SM은 물론 타 엔터기업의 소속 연예인의 인기 키워드 등을 분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자신이 제작하고 싶은 연예인이나 대중 콘텐츠를 포트폴리오로 제작하는 것도 좋다.

두 번째는 소통이다. SM은 다양한 부서가 견고하게 움직인다. 그래서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이다. 또 엔터 업계에 종사하면 작곡가나 디자이너, 방송국 사람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혹 지금은 서브 스태프일지라도 나중에 어떻게 성장할 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큰 그림을 그리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친화력이 꼭 필요하다.

세 번째는 인내이다. 엔터 업계는 일반 기업과 다르게 업무 시간이 탄력적이다. 개인의 삶을 어 느 정도 희생해야 돼서 퇴사율이 높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인내’를 가지고 버틸 직원을 누구보다 선호한다. 자신이 탄력근무제도 버틸 수 있을 만큼 왜 해당 업종에서 일해야 하는지 진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선배들의 조언 등을 참고해 이 부분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하라.

>>동종업계 선배의 직무인터뷰 보러가기

동종업계와 비교내용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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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배의 합격자소서 읽어보기!

Q. 자기소개
저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불리는 막내였으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던 책임감 있는 리더이기도 했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 팀장을 뒷받침해주는 성실한 팀원이었습니다.

우리는 늘 한 단체에 소속되어 살아갑니다. 학교, 직장 등 조직생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만한 대인관계입니다. 때로는 의견을 강력히 주장할 줄 알고, 때로는 팀의 이익을 위해 굽힐 줄 알기에, 친구들에게, 팀원들에게 저는 항상 에너자이저였고 활력소였습니다. “세월이 가도 나는 언제나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어느 책의 글귀처럼, 저 역시 늘 곁에 두고 싶은 사람으로 SM과 함께 발전해나가고 싶습니다.

Q. 지원동기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말 많은 콘텐츠가 생겨났고, 한류 콘텐츠가 없었더라면 k-pop을 사랑하는 해외 팬들 또한 없었을 것입니다. 중국에서 12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이 화장품과 한국 연예인에 대한 질문이었고, SNS에서 중국 친구들이 공유하는 한류 콘텐츠를 볼 때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팬들과 소통하여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또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사의 핵심 업무이고, 그런 면에서 SM의 콘텐츠는 타사에 비해 많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본인만의 경쟁력
첫 번째로, 저는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고 있습니다.저는 학생회 회지부의 부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유학생을 위해 학생신문을 만들어왔습니다.

양질의 콘텐츠일수록 더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것만큼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신문은 따분하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독자의 입장에서 수없이 고민해보았고, 새로운 시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많은 시행착오 끝에 점점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학생신문을 찾게 되었습니다.

>>합격자소서 더 보러가기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정시원 기자 wonype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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