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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합격을 위한 모든 것 02] 오늘 서류 접수 마감! 다음은 GSAT다!

잡코리아 2017-03-22 02:44 조회수4,173

 

  

 

 

말고 많고 탈도 많았던 2017년 상반기 삼성그룹 3급 신입사원 공개채용 및 대학생 인턴 모집의 서류 접수가 오늘(22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서류전형에서 합격한 지원자들은 삼성 직무적성검사, 통칭 GSAT를 치르게 된다. GSAT는 4월 16일에 진행될 예정. 잡코리아TV ‘보이는 취업’에서 취업상담소 방송을 진행한 오신종 취업 컨설턴트에 따르면 적성검사의 경우 1~2달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GSAT 시험일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미리 시험 대비에 돌입해야 한다.


  

 

 

■ 직무적성검사 대비법

 

 

 

 

 

지원자는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에 응해야 한다. 또한 기업마다 출제하고 있는 문제영역과 세부유형, 문항 수와 시간이 다르므로 이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인재상은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는 단어 자체의 의미만 파악해서는 안되고 기업의 주력사업과 사업환경, 미래의 경영목표가 무엇인지 실제 기업분석을 통해 알아보아야 한다. 각 기업별로 잘 정리해 놓은 기업분석보고서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실제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지 영역별로 문제를 미리 풀어보는 것이 좋으며, 모의고사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직무적성검사 책을 참조하되 각 기업에서 출제하고 있는 영역별 특징과 비중을 보고 중요성을 판단해야 한다.

 


>> 진짜로 도움 될걸? 삼성전자 기업분석 보고서

  

  

 

■ 작년 GSAT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삼성은 작년 하반기부터 서류 합격자들만 GSAT를 볼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작년에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주요 도시 5곳과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 2곳에서 GSAT를 진행했다. GSAT는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쉬는 시간 없이 140분 동안 이루어졌으며,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직무상식 5개 영역에서 160문항을 출제했다. 형태는 오지선다형. 영역별 문항 수와 시간은 다음과 같다.

 

 

 

한편 전공실무능력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직군에서는 GSAT 대신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를 4시간 동안 치뤘다.

 

 

 

 

>> 작년에 어떤 문제 나왔지? 2016년 상반기 GSAT 전격 해부!

 

 

 

■ 영역별 핵심 Tip

 

 

 

<언어논리>
평소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혹은 인터넷 서핑을 할 때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즉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놓자.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는 별도 정리하여 시험 전 복습한다. 최근 접속어가 빠진 상태에서 문장배열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중심 문장을 기준으로 논리적인 순서에 맞게 문장이 들어갈 위치를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리논리>
응용수리 문제에서는 필요한 조건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식을 세우고 계산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에서는 주어진 보기를 직접 대입하거나 다른 문제를 우선 푼 후에 다시 풀어보아야 시간 배분이 가능하다. 주어진 수치 자료를 활용하여 다른 자료로 변경하거나 빈칸에 들어갈 값을 찾는 자료 해석 문제도 나오므로 유형별 접근 방법을 세워 전략적으로 접근하자.

  

<추리>
어휘추리, 도형추리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논리추리, 추론은 추론 방법을 익혀 유형별 접근 방법을 만들어놓는 게 좋다. 도식추리는 보통 묶음 형태로 출제된다. 처음 기호를 정확히 파악해야 다른 문제도 풀 수 있으며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30개 문항 중 20개 문항이 언어추리이므로 언어추리 문제 풀이에 심혈을 기울이자.

 

<시각적 사고>
전개도, 종이접기, 자르기 등 평면도형 문제는 직접 접어보기도 하면서 공간적 사고력을 키워두는 것이 좋다. 단면도, 투상도, 블록 결합 등 입체도형 문제는 도형 전체를 보려 하지 말고 보기 간의 차이점이나 전체 보기 간의 특징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풀어나가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이 풀어보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직무상식>
일반, 경제, 경영, 과학, 공학, 역사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출제된 50개 문항을 25분 만에 풀어내야 한다. 난이도는 평이하나 최신 이슈 상식을 알아야 풀 수 있으며 삼성이라는 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역시 요구된다. 단편적 지식보다는 종합하여 답을 유추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기출문제에 나왔던 용어와 이론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 기출 문제부터 해설까지 담은 GSAT 핵심 노트

 

 

 

 

 

■ 2016년 지원자에게 직접 듣는 GSAT 후기

 

 

<삼성전자>

“교실에 큰 벽시계가 걸려 있고 각 영역마다 종료 3분 전 방송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그때 OMR카드에 마킹하면 됩니다. 저는 시각적 사고와 수리가 제일 어려웠어요. 종이를 접어서 자르는 문제의 난이도가 높았거든요. 언어는 무난했습니다. 찍으면 안되니까 모르는 건 넘기며 푸세요!”

 

 

<삼성중공업>

“시험 시작 전 안내방송이 나오기 전까지 클래식 음악을 틀어줘서 마인드 컨트롤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사이슈, 상식에서는 최신 시사를 반영한 것처럼 보였어요. 알파고 관련 문제가 나왔거든요. 잘 푸는 유형의 문제에 시간을 더 투자해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제 노하우입니다!”

 

<삼성SDS>

“시험 시간 도중에 쉬는 시간이 없어요. 화장실에 미리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영역을 풀어야 하는 시간에 다른 영역을 보고 있거나 문제를 풀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대요. 과락도 있으니 자신 없는 영역이라고 그냥 다 넘겨버리면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삼성생명>

“개인 손목시계를 차고 갈 수 있으니 아날로그 시계를 착용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언어영역은 시중 문제집과 유형이나 난이도가 비슷했습니다. 반면 수리는 문제집 문제를 한번 꼬아서 출제한 느낌이었어요. 상식 파트는 평소 기본 상식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본인이 가지고 온 펜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삼성은 서류 통과가 비교적 쉽지만 GSAT에서 수험생을 대거 탈락시킵니다. 반드시 시중 문제집을 2권 이상 풀어서 유형을 숙달하여야 합니다. 단번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우니 꾸준히 문제를 풀어야 도움이 돼요.”

 

 

>> 선배들이 알려주는 GSAT 주의사항과 꿀팁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근애 기자 rm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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