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아닌 새로운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 주목! 직장인도 다닐 수 있는 대학교
잡코리아 2016-07-11 13:30 조회수4,709
(사진=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대안대학, 또는 공존대학
기존 대학에서는 배울 수 없는 새로운 분야를 스스로 배워가는 학교가 생겨났다. 대안대학, 또는 공존대학으로 불리는 이러한 단체에서는 전문적인 공부가 아닌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분야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기존 대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또는 기존 대학과 공존하며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한다.
오픈컬리지
오픈컬리지에서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직장인, 대학생, 예술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되고 이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오픈컬리지에 입학하게 되면, 온라인 공간을 통해 여러 사람들이 만든 프로젝트에 신청할 수도 있고, 직접 프로젝트를 만들어 사람들을 모집할 수도 있다. 10명 내외의 사람들과 함께 하루에 끝내는 프로젝트에서부터 길게는 8주까지도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 동안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이색 과목들: 디자인 스쿨, 전시회 관람, 별 사진 찍기, 캘리그라피 등
현재 모집기간: ~7월 13일
입학금: 3개월 12만원, 6개월 18만원
오픈컬리지 사이트: https://www.opencollege.kr/
특이사항: 지원 자격 제한 없음(페이스북 계정 필요)
위치: 2호선 방배역 근처
열정대학
열정대학은 영화나 TV프로그램에서나 존재할만한 학교를 현실에서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하고 싶은 모든 일들이 과목으로 만들어지고, 직접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다.
열정대학은 학교에서 만든 과목과 학생들이 개설하는 과목을 이수하며 졸업을 향해 나아가는 제도로 운영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열정특강, 선택과목과 같이 다양한 과목에 참여할 수 있다. 6명의 소규모 인원부터 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과목도 있다.
전부 이수했다고 해서 졸업을 하는 건 아니다. 졸업의 시기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이색 과목들: 아티스트 웨이, 서울 여행, 나만의 화보 만들기, 강연 기획 등
현재 모집기간: ~7월 25일
입학금: 학생 200,000원 / 직장인 250,000원
열정대학 사이트: http://passioncollege.com/
특이사항: 재학생 금액 할인(학생 150,000원 / 직장인 200,000원)
위치: 1호선 남영역 근처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석희 인턴사원 happy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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