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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지 1위, 국내 '제주' vs 해외 '일본'

잡코리아 2016-07-08 13:00 조회수5,707

 

직장인 80.7% 올 여름휴가 떠난다


올해 직장인 10명 중 8명 정도는 여름휴가를 떠날 것으로 보이며, 7월 마지막 주에서 8월 초가 올 여름휴가 시즌의 가장 피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018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올해 여름휴가를 간다고 답한 직장인은 80.7%로 10명중 8명에 달했다.

 

 

 

계획하는 여름휴가 시기는 8월 1째주가 24.6%로 가장 많았으며, 7월 4째주도 16.7%로 비교적 많았다. 반면 여름휴가 피크시즌을 피해 9월 이후에 떠나는 직장인들도 10.8%로 10명 중 1명 정도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의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4.4일정도로 △3일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는 직장인들이 32.6%로 가장 많았으며, △5일 18.9% △4일 18.6% △2일 15.7% △7일 5.4% 등의 순이었다. 휴가는 가족과 함께 떠난다는 직장인들이 48.2%로 절반 정도 차지했으며, 이 외에 △친구와 함께 22.5% △연인과 함께 20.8% 등의 순이었다.

 

이번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올 여름 휴가지는 국내 여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75.4%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해외여행은 24.6%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비, 국내-48만원 vs 해외-169만원


휴가 비용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평균 48만 1천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으며, 해외여행은 평균 169만 4천원 정도로 집계됐다. 미혼직장인들의 경우 국내여행 평균 40만 5천원, 해외여행 평균 149만8천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으며, 기혼직장인(*가계기준)들은 국내여행 평균 60만 2천원, 해외여행 평균 244만 2천원 정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 여름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로는 국내는 ‘제주’가 해외는 ‘일본’이 각각 꼽혔다. 

먼저 잡코리아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국내여행 지역으로는 강원도가 23.5%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별로는 △제주가 13.7%로 1위, △부산 11.9% △속초 6.1% △가평 4.5% △서울 2.7%로 TOP5 안에 올랐다.

 

해외휴가지로는 동남아 국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39.1%로 가장 많았으며, 개별 국가별로는 △일본이 28.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태국 12.4% △필리핀 6.9% △베트남 5.9% △괌 5.4% 등의 순이었다.

 

올 여름휴가 목적으로는(*복수응답) 국내, 해외여행 모두 휴식 및 휴양을 위해서란 응답이 각각 80.6%, 65.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국내여행은 ‘물놀이 및 레포츠(30.6%)’를 위해서란 응답이, 해외여행은 ‘관광 및 문화체험(41.6%)’을 위해서는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는 직장인들의 경우 △바쁜 업무로 인해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41.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여행비용 부족 27.6% △사람 많은 휴가지가 싫어서 14.8% 등의 이유로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지성 pink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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