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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정말 잘 들어왔다!’를 외치게 한 NH농협은행 취업선배의 입사비결!

잡코리아 2016-05-04 18:00 조회수7,080

 

 

'대박! 정말 잘 들어왔다!'를 외치게 한 'NH농협은행' 취업선배의 생생한 입사비결을 들어봅니다.

 

  

Q. NH농협은행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ㅣIS-은행권 취업을 목표로 시중은행의 현황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면서 국내 은행의 상당수가 해외 자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가산업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주요 은행의 지분이 외국자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국내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100% 국내 자본으로 이루어진 순우리기업이라는 점에 끌려 NH농협은행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ㅣBR-NH농협은행이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화되는 점은 지방 소도시, 농촌지역 등 전국 곳곳에 많이 분포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NH농협은행은 협동조합의 성격으로 농민과 서민을 위한 금융을 몸소 실천하는 금융그룹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방의 소도시에서 자라왔기에 누구보다 이를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고, 그 어떤 금융기관보다도 지역민과 밀착하며 그들의 삶과 함께 하는 NH농협은행에서 일하고 싶다고 마음먹었습니다.

 

Q.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ㅣIS-저의 경우, 처음부터 은행권 취업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금융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었습니다. 먼저 금융3종세트라 불리는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추가로 AFPK와 CFP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ㅣBR-취업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파악하여 미래에 대한 목표를 뚜렷이 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적성, 그리고 학과공부까지 금융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 케이스였습니다. 학부에서 전공한 수학을 금융이란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국제 FRM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후, 부족한 지식을 키우기 위해 금융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이러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은행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채용 절차에 있어 특별히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ㅣBR-NH농협은행 면접과정에서 가장 특이했던 점은 계열사인 NH농협은행 하나로클럽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찰하고 실시한 발표면접입니다. 금융에 관한 지식을 위주로 진행이 될 거라고 짐작하였지만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식의 면접에 입하면서, NH농협은행의 정신이 농민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에 기초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Q.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대학시절 활동 또는 학업 이외 활동은?


ㅣIS-가리지 않고 했던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체험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단체생활을 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고되고 힘든 일들을 하면서 끈기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마인드로 재지 않고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자 했던 진취적인 자세가 어려운 취업관문을 통과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ㅣBR-방학기간동안 은행, 증권사 등 기회가 닿는 대로 인턴을 하면서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인턴으로 들어가는 것부터가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인턴을 시도해보며 취업동향을 먼저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두세 달 정도의 짧은 인턴 기간이었지만 어느 직종이 나에게 잘 맞는지, 어떠한 회사의 문화가 나에게 어울리는지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의 관점이 아닌 회사의 입장에서 필요한 인재는 무엇이고, 어떠한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Q. 후배들에게 조언해주신다면?


ㅣIS-면접 전형 시 지원자의 자세에 대해 말해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진솔하고 담백한 면접자세가 필요합니다. 면접관들은 수많은 지원자들을 만난 베테랑들입니다. 어떤 지원자가 솔직하지 못한지, 꾸며내는지 단번에 알아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답변을 할 때는 솔직담백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떨어진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모르는 질문에도 뚱딴지 같은 대답을 늘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것보다 알아오겠다고 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ㅣBR-입행 전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동아리활동이나 인턴 등 이것저것 시도해보면 나의 흥미를 알게 되고, 사소한 경험이라도 추후에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꼭 한번이라도 은행에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해보거나, 이미 은행에 다니는 선배와 진솔한 상담을 받아보길 권유합니다.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근속연수,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들어온다면 그 이면에 있는 고충을 감당하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면까지 모두 각오하고 입행할 수 있다면 더욱 훌륭한 행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짧은 시간이나마 근무 해보신 소감은?


ㅣIS-‘대박! 정말 잘 들어왔다!’ 질문을 받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입니다. 사령장과 배지를 달아주며 악수를 건네주던 은행장님과 두 손을 꼭 잡고 환영해주던 영업본부장님, 매일 따뜻한 말씀을 해주는 지점장님, 언제나 웃음으로 환영해주는 선배님들과 동기들. 그리고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든든한 지점식구들. 끈끈한 농협애가 있기에 때로는 힘든 하루를 보내고 퇴근을 해도 잠자리에 들 때마다 내일의 출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ㅣBR-자금운용부에서 일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4개월 차에 접어들어 시장에서의 큰 거래단위에 긴장감을 유지한 채 일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시장의 모습에 신기하기도 합니다. 고객으로 접해왔던 은행과 행원으로서 근무하는 은행이 많이 다르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단순한 금융서비스 하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축해야 하는 방대한 시스템, 직원들의 노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는 데는 기업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NH농협은행은 정이 있는, 동료 간 힘이 되는 인간적인 면이 가득한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원을 만족시키는 사내 분위기가 돋보였던 NH농협은행의 생생 입사비결 이었습니다. 선후배 관계 속에서 힘을 얻고 성장해 나가는 취업 선배들의 에너지를 받아, NH농협은행으로의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 모두 이곳에서 선배님들처럼 '대박'을 외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이에스더 dptmej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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