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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보고서

허니버터칩 열풍을 일으킨 해태제과! 최근에는 어떤 달~콤한 사업을 진행중일까?

업데이트 2016.04.21. 조회수 4,780

해태제과의 바삭바삭하고 뜨거운 최근 동향뉴스! 너무너무 궁금하쟈나~ 

 


 


 

ㅣ기업 소개

 

해태제과는 2001년 7월 11일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과자, 아이스크림, 냉동식품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영영업소 및 대리점 등 전국적 영업조직망을 통해 다양한 유통경로로 최종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ㅣ사업 소개

 

1. 과자 제조 및 판매사업

 

과자 제조 및 판매사업은 비스켓, 껌, 캔디, 쵸코렛, 스넥, 파이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홈런볼, 맛동산, 오예스, 에이스 등의 주력제품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최종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2. 아이스크림 제조 및 판매사업

 

아이스크림 제조 및 판매사업은 바, 콘, 컵, 펜슬, 홈제품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부라보콘, 누가바, 호두마루등의 높은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전국 직영영업소 및 대리점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부터 이탈리아 수제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인 `빨라쬬 델 프레또`를 인수하였고, 2014년 7월 4일에는 이탈리아 빨라쪼 본사 "PALAZZO DEL FREDDO GIOVANNI FASSI S.R.L."를 인수하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3. 냉동식품 제조 및 판매사업

 

냉동식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은 만두를 주로 제조, 판매하는 사업으로 고향만두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ㅣ업계 현황

 

1. 특성

 

제과산업은 국내 소비자들의 독특한 기호와 고급과자를 중심으로 한 선진업체의 증가 추세로 신제품 개발의 기술 우위가 경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최근 제과 업체들은 제품의 고급화, 기능성화를 바탕으로 수익성 제고를 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 성장성

 

국내외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하에 제과시장은 여타 산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탄력성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최근 건강식품류의 과자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시장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시장의 안정성

 

국내 제과시장은 과자 4개사(해태제과식품,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오리온) 및 아이스크림 4개사(해태제과식품,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위주의 과점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설비투자 및 유통망 구축이 중요한 사업으로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아 사업의 안정성은 비교적 우수한 편입니다. 

 

특히, 회사별로 거래처와의 거래관계가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장수 브랜드 리뉴얼 등 회사별 대표 브랜드에 대한 시장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시장점유율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ㅣ회사 영업 현황

 

1. 회사의 장단점

 

해태제과는 다양한 장수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연양갱은 해태제과의 역사와 함께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또한 부라보콘, 고향만두, 홈런볼, 오예스, 에이스, 맛동산, 자유시간, 버터링, 사브레 등의 장수 브랜드는 당사를 대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제과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그 위상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8월에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감자칩의 짭잘한 맛이라는 편견을 깨고,“단맛”감자칩이라는 역발상으로 스낵 업계의 최고 히트 상품이 되었으며 “허니”라는 브랜드는 제과시장을 넘어 타 산업으로의 확대로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핵심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2. 영업개황

 

해태제과는 재무적 투자그룹인 UBS컨소시엄에 매각되어 운영되던 중 2005년 동종업계의 경쟁사인 크라운컨소시엄에 인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재무적 투자그룹인 UBS컨소시엄과는 달리 현재 동종업을 운영하고 있는 크라운컨소시엄에서 인수하게 됨에 따라 적극적 투자, 양사 시너지 효과 및 새로운 오너의 적극적인 의지에 힘입어 극적인 Turn-around를 기대하고 영업에 매진해 왔습니다.

 

인수 후 영업직 장기 파업의 영향으로 2007년까지 부진한 영업 실적을 나타냈으며 2008년에는 국제곡물가 상승 및 환율 급등과 멜라민 사태 등 외부 악재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 실적이 저하되기도 하였습니다. 

 

생산설비 통합 및 2009년 3월 이후 (주)크라운제과와의 영업망을 공유하면서 크라운제과와의 상호 품목 교류 및 영업소 축소에 따른 비용절감, 각 사별 거래기반 확대 등으로 안정된 시장지위에 힘입어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해태제과는 2015년의 경우 전년대비 15.9% 증가한 7,88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고, 내수경기 침체, 국제곡물가격상승 및 환율 불안 등의 경영환경 불투명속에서도, 지속적인 구매프로세스의 개선과 효율적인 판매조직 체계 구축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하여 비용의 효과성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과사업부문을 과자부문, 아이스크림부문, 식품사업부문, 수출부문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판매 유통채널을 구분하고 과자, 아이스크림, 식품 부문을 구분하여 판매 조직을 구성하여 유통영업담당(과자, 아이스크림, 식품)과 시판영업담당(과자, 아이스크림), 해외사업부(수출입 담당)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과시장은 과자 4사(해태제과식품, 크라운제과, 롯데제과, 오리온) 위주의 과점적인 형태를 보이고있습니다. 

 

1990년대말 유동성 위기와 2005년 크라운제과 컨소시엄으로의 피인수 및 이후의 경영전반의 부침을 겪는 과정에서 시장점유율이 다소 하락하였으나, 소비자 선호가 꾸준한 다수의 인기 장수 제품들의 안정적인 수요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양호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동사의 영업력 회복으로 시장커버리지 확대, 가격협상력 강화 등 크라운제과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계열전반의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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