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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회사에서 듣고 싶은 말 VS 듣기 싫은 말

잡코리아 2016-04-05 13:44 조회수10,891

 

 

신입사원은 상사의 말 한마디에 힘이 쭉 빠지기도 하고, 없던 힘이 솟아나기도 한다.

신입사원이 회사에서 듣고 싶은 말 그리고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일까?

잡코리아가 사원부터 과장까지 9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회사에 취직한 것을 후회하게 회사에서 듣기 싫은 말.

신입사원이 된다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이 말만 들으면 화가 치솟는다?!

'신입사원이 회사에서 듣기 싫은 말 best3'를 다음 카드에서 알아보자.

 

 

 

"이거 할 줄 알지?"라는 물음에 "아니요, 저 할 줄 물라요..." 라고 답하는 순간 들려오는 상사의 한숨소리.

업무에 대한 설명 없이 무작정 일을 시키는 것에 대한 신입사원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처음부터 차근 차근 알려주길 바라는 신입사원의 마음을 대변한 '회사에서 듣기 싫은말 best 1'이었다.

 

 

 

1위 "할 줄 알지?"에 이어 "알아서 해봐", "바쁜 일 없지?"가 신입사원이 듣기 싫은말 best 3에 꼽혔다.

얼렁뚱땅 내게 일을 떠넘기는 상사의 무책임한 태도에 신입사원은 속이 끓는다.

신입사원은 머릿 속에서 백번이고 외친다. "알아서 못해요!", "너무 바빠요!"

 

 

 

그 외 "내가 사원일 때는 말이야"로 시작되는 고리타분한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

"학교에서 뭘 배운거야?"라는 되물음으로 출신대학을 '취업준비학원'로 전락시키는 발언,

"오늘 회식할까?"라며 퇴근 후 날 놓아주지 않는 상사의 끈질김.

우리 신입사원들 고생이 정~말 많다.

 

 

 

한편 신입사원이 회사에서 듣고 싶은 무엇일까?

일 하기 싫다가도 이 말만 들으면 슈퍼맨 기운이 솟아난다!

신입사원이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마법의 주문 '회사에서 듣고 싶은 말 best 3'를 알아보자.

 

 

 

그 동안 고생한 일들이 눈 녹듯 사라지는 듯한 그 말, "이번 달에 보너스 지급된다"

밉게 보였던 상사의 볼에 뽀뽀라도 하고 싶을 정도!

설문조사 전체 응답자 950명 중 246명이 이 말을 신입사원이 회사에서 듣고 싶은 말로 대답했다.

 

 

 

1위에 이어 "어서 퇴근해", "괜찮아 실수 할 수도 있지"가 각각 신입사원이 듣고 싶은 말 2위, 3위를 차지했다.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해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피그말리온효과라고 한다.

신입사원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하면 그들은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

 

 

그 외에도 설문 응답자들은 "실력 많이 늘었네", "수고했어" 등을 신입사원이 듣고 싶은 말로 꼽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구절이 있듯이 신입사원에게도 칭찬은 달콤하다.

옆에 있는 동료에게, 후배에게, 상사에게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건네며 사내 에너지를 충전시키는건 어떨까?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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