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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사원 평균연봉 얼마? 0,000만원

잡코리아 2016-04-01 21:19 조회수118,648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연봉 격차 심각해"

 

올해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3,89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773만원) 대비 3.2% 인상된 수준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이보다 1,438만원이 적은 2,455만원으로 집계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국내 거주 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 대졸 신입사원 연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으로 기본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했다.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연봉

3,893만원

VS

중소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

2,455만원

 

 

 

ㅣ자동차 운수 업종 평균연봉 4,289만원으로 가장 높아!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경우 ‘자동차운수’ 업종의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4,28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금융업이 4,225만원, 건설업이 4,167만원을 차지했다. 그 외에는 △기계철강 3,981만원 △IT정보통신/전기전자 3,951만원 △석유화학 3,925만원 △유통무역 3,900만원 순으로 높았다.

 

ㅣ2016년 신입사원 평균연봉 그래프

 

ㅣ중소기업 과반수 연봉동결
한편,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불경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올해 연봉협상이 완료된 중소기업 직장인들에게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물어본 결과, 과반수가 ‘동결됐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중 올해 연봉협상이 완료된 342명을 대상으로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은 38.0%였고, 과반수인 58.2%는 ‘연봉이 동결됐다’고 답했다. ‘삭감됐다’는 응답자는 3.8%로 나타났다.

 

ㅣ직급별 평균연봉 차이 560만원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이 평균 2,649만원으로 집계됐고 ▲대리급은 평균 3,331만원 ▲과장급은 평균 3,825만원 ▲차부장급은 평균 4,329만원으로 집계됐다. 직급별로 연봉의 격차는 평균 560만원에 달했다.





ㅣ연봉에 대한 불만, 이직 불러
현재 연봉협상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결심했다는 직장인이 58.8%로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에 달했다.
이들에게 이직을 결심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기업의 비전과 성장가능성이 보이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4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37.8%) 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많았고, 다음으로는 ‘연봉을 더 높이기 위해’(29.4%) 또는 ‘평가/보상에 대한 불만으로’(29.4%) 이직을 결심했다는 순이었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N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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