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직무 합격 스펙 분석
잡코리아 2015-11-17 14:55 조회수4,264
신입 디자이너가 되려면…
디자이너를 채용하는 기업 504곳의 인사담당자에게 <신입 디자이너 채용 시 평가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모전 수상 경력 (47.8%)을 중요하게 본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어 포트폴리오(38.3%)와 채용 분야 자격증 보유(26.6%) 여부 등 ‘실전 감각’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포트폴리오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필수(82.4%)로 요구했다. 포트폴리오 형태는 디자인 파일(서류 59.6%)을 선호하는 곳이 절반 이상으로 많았으나, 직접 만든 CD(17.6%)나 웹사이트(블로그 등 11.8%)를 선호하는 곳도 일부 있었다.
뽑고 싶은 신입 디자이너 유형으로는 기획력이 있는 사람(50.9%), 창의적인 사람(49.1%)이 각각 2명 중 1명 정도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 개성이 강한 사람(29.1%), 성실한 사람(27.7%)과 일하고 싶다는 답변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디자이너로 살아남으려면…
이들 인사담당자는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싶다면 새로운 기법 / 지식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60.9%)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라(55.0%)고 조언했다.
김현우 기자 satyagraha@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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