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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분야 업무 Q&A

잡코리아 2015-12-22 10:59 조회수3,243

기획자들은 서비스 또는 상품이 론칭되기까지 매일 야근해야 한다던데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제 주변 지인들을 보면 상품기획이건 웹기획이건 대부분 기획자들은 야근을 많이 해요. 기획서나 스토리보드 만드는 작업에 꽤 오랜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또 그걸 바탕으로 개발과 디자인, 마케팅 등 유관 부서들과 협업하고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 부수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생기니까요. 특히 상품이나 서비스 론칭 일자를 미리 정하고 기획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일자를 맞추다 보면 일정에 쫓겨 야근을 많이 하죠.
 

웹기획 또는 모바일 기획자들은 프로그래밍까지 할 줄 알아야 하나요?
기술에 대한 방법이나 실제 프로그래밍까지는 모르더라도 어떤 방식인지는 알아야 해요. 특히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은 기획자가 작성한 기획안에 따라 실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획서를 작성해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관련 지식은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어야 하죠. 특히 게임기획의 경우 기획자 스스로 게임을 좋아하지 않고 그 분야에 대해 잘 모르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새로운 게임을 기획하지못한 답니다.

 

출판 기획의 경우 베스트셀러가 되면 대박 보너스를 받는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물론이에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는 편이죠. 출판사마다 액수와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 기획자는 물론이고 그 일에 참여한 디자이너와 마케터에게도 보상이 돌아가요. 때론 책을 집필한 저자가 자신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사례를 하기도 하죠.

 

경영기획 또는 사업기획은 기업의 핵심 브레인들만 모인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경영기획은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야 하기 때문에 무역, 회계, 영업, 마케팅 등 여러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해요. 그렇다 보니 외부에서 보기에는 핵심 브레인들로 구성된 팀으로 인식되기 쉬워요. 사실 신입사원이 이러한 자질을 다 갖추고 입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고요. 대신 입사 후에 차근차근 경력을 쌓고 스스로도 자기계발을 묵직한 30대(경영기획, 34세 여성) 하면서 경영기획 부서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는 거죠. 

 

 

정주희 기자 jjh@jobkorea.co.kr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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