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센드버드는 대규모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대규모 인력 확보를 통해 신규 서비스를 비롯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할 계획이다. 마케팅, 영업, 엔지니어, HR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여 국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고에 지원하는 방법은 링크드인 프로필을 이용하거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름과 연락처, 간단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센드버드는 미국 샌머테이오 본사를 포함하여 전세계 6개 오피스를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 오피스는 규모가 가장 큰 APAC 본사이자 주요 거점으로, 채용을 통해 글로벌 제품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명 | 주식회사 센드버드코리아
영문회사명 | SendBird Korea.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14 (삼성동, 성원타워) 16, 17층
홈페이지 | https://sendbird.com/
대표번호 | 02-555-4654
사업종류 |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취급품목 | B2B 엔터프라이즈 메시징 솔루션
매출액(2021) | 218억 7천만원
사원수(2021) | 160명

센드버드코리아, 기업개요

센드버드는 인앱 채팅, 영상/음성 메세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실리콘밸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스타트업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한국 강남 오피스에서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하고 있다. 전 세계 10,000여개의 모바일과 웹서비스에 SDK(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제공한다. 메시징 API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이자 국내 첫 B2B 분야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2021년 4월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기업가치 10억5000만달러(약 1조4600억원)를 인정받았다. 

딜리버리히어로, 레딧, 힌지, 페이티엠, 텔라닥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센드버드의 채팅, 영상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ㄹ. 국내 기업 중에는 넥슨,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국민은행 등이 센드버드의 고객이다.

#기업정보_더보기

1. Endless tenacity for customers

2. Better than the best

3. Work to completion

4. The buck stops here

5. Already on it

6. Highest corporate integrity

7. Global citizenship

서류전형 ▶ 실무 면접 ▶ 2차 면접 ▶ 최종 합격

1. 서류전형 패스하기

필수 지원 서류는 이력서이다.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이력서 제출 시 프로필 사진 및 성별 표시는 제외해야 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이 각 공고에 게시되어 있지만, 선호하는 사항이지 필수 요건은 아닌 사항이다. 

인터뷰는 지원서가 접수된 순서로 진행될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발자로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본기는 ‘data structure’와 ‘problem solving’이다. 더불어, 주도적으로 과제를 이끌어 나가는 능력도 중요하다. 더 나은 더 안정적인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의견을 내고 실행에 옮기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플랫폼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개발 뿐 아니라 고객들이 센드버드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을 이해하고 해결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다. 

마지막으로는, 고객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센드버드의 고객은 다른 기업들이고,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분들은 SDK를 사용해서 고객사의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이다. 이 고객들이 개발하기에 쉬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제품 설계부터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2. 면접전형 패스하기

면접은 서류 심사 이후 1차 및 2차 면접으로 구성되며, 서류 심사에 합격하신 분들께 개별 공지된다.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능력과 문화적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무 능력에 관해서는, 플랫폼, 언어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유리하다. 면접 시 지원자들에게 과제를 요청하고 있는데, 과제가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을 정도의 결과물인지 보고 있다. UI의 편리함과 아름다움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다만 과제에서 언급된 기능들이 문제없이 동작해야 하고, 에러 처리 등이 충분히 되어 있어야 한다. 회사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 및 코드의 가독성 역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문화적 적합성과 관해서는, 지원자들이 센드버드의 '코어밸류'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센드버드에는 인터뷰 때 회사의 코어밸류를 따로 물어보는 면접관이 있다. 면접관들은 코어밸류를 확인하기 위해 지원자에게 과거 스토리, 경험을 이야기해달라고 한다. 센드버드의 가치는 ‘고객에 대한 끝없는 집요함’이다. 고객이 어려운 상황에서 챌린지한 상황을 어떻게 풀었는지 묻는다. 그 과정에서 어떤 기여를 했고 초월적인 사례를 발굴하려고 한다. 

기존 센드버드가 로컬 지역 내 최적화에 강점을 둔 팀이었다면, 와이콤비네이터 이후에는 모든 것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서 고민하고 실행하는 팀으로 변화했다. 다양한 글로벌 팀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계속해서 변화에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것을 임직원들은 공유하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에 맞추어 변화를 시도했을 때, 그에 상응하는 기회와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몇 번의 경험을 통해 확신하게 됐다. 이 확신은 센드버드 팀으로 하여금 타지에서 계속해서 도전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다.

필진 ㅣ이창민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