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한화 S&C는 공익어학성적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회계 및 영업 부문에서는 영어 능통자를 우대하며 어플리케이션 운영 부문에서는 중국어 및 영어회화 능통자라면 우대된다. 지원한 사업부문과 직무, 근무지를 기준으로 서류전형부터 최종배치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지원 시 신중함을 가지고 지원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인적성검사, 1차, 2차 면접 순이며, 원서접수는 채용홈페이지(http://www.hanhwain.com) 접속 후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2017년 하반기 응용프로그래머 신입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을지로에 위치해 있는 한화 본사 건물에서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들어갈때, 게이트를 통과하였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에, 각자 수험번호에 맞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각 자리에는 각자 노트북이 세팅이 되어있고, 자리에서 시험보는 방식으로서 환경은 본사이다보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한화 S&C는 기본적인 출력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총 10문제로서, 쉬운 난이도의 문제는 빠르게 풀고 넘어가야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풀 수 있게 문제를 제출한 것 같았습니다. 버블 소트나 퀵소트 등, 소트를 이용한 문제와 그래프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푸는 최소화 찾기 문제도 제출되었습니다. 제일 쉬웠던 문제는 주어진 문자열을 몇 회 출력하시오. 라는 간단한 문제였습니다. 다만, 시험장 노트북 제출 양식에 맞게 코딩해야 하기때문에 다소 시간을 소비하였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인적성검사와는 다르게 기술검사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코딩 문제는 풀고 가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인 백준온라인과 같은 사이트에서 난이도를 점차 올려가면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평범한 인적성 검사와는 다르게 그 자리에서 제출하면 정답, 오답이 바로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에 당황하여서 한 문제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보이게 되는데, 오류가 나거나, 시간이 오래 소요될 것 같은 문제는 넘어간 뒤에 다른 문제를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제일 추천드리는건 문제를 받자마자 전체적으로 쭉 훑어보고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할지 미리 메모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한화S&C, 면접후기

2017년 하반기 웹프로그래머 신입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한화 S&C 본사, 2시에 보았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4명이었고, 지원자는 1차 면접이라 그런지 꽤 많았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4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분 자기소개 이후, 면접관님들의 질문에 면접자의 순서와는 상관 없이 답변하는 방식이었다. 끝으로 마지막할말 OR 질문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꼬리 질문은 없었고, 면접관이 물어보면 답하는 게 끝이었다. 노트북으로 면접자에 대한 점수를 체크하기 때문에 눈을 잘 마주치진 않는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한화 핵심 가치 3개(정도, 헌신, 도전)에 대해 각각 스스로 정의하고, 어느 가치가 본인에게 적합한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사례를 들어 설명
A.(각각의 가치에 대해 개인적으로 정의를 내린 뒤)
저는 헌신이 저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동아리에서 활동했을 때, 팀원의 어려움으로 프로젝트 일정에 차질이 생겼었습니다. 저는 자진해서 팀원의 일을 대신 맡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Q. 4차 산업 혁명 중 무엇이 중요한지, 그것을 위해 본인은 무엇을 했는지 설명(경험, 학습 등..?)
A.클라우드가 중요하다고 말했고, 클라우드의 장점인 인프라 걱정 X 언급하였음. 스타트업 일반기업이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IT 가치 창출을 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언급, 이를 통해 일반기업 또한 IT 기업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은 작은 기업부터 비 IT 기업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한화 S&C는 클라우드 기술을 쌓고 일반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경쟁력을 키운다면 IT 기업의 지위와 이를 통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습니다.
Q.왜 인턴으로 지원했는지?
A.인턴 수행 기간 동안, 한화 S&C의 개발 프로세스 및 실무 개발 실력을 쌓고, 최종 전환 면접 전까지 필요한 역량을 개인적으로 학습하여 쌓고 싶다고 말했음.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총 면접관이 4명이었기에, 반응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리액션은 크게 없었습니다. 일부 면접관님들의 경우에는 면접 내내 웃어주셔서 마음은 편안했습니다. 반대로 내내 인상쓰는 분도 계셨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앉자마자 긴장하지말고 편하게 하라고 하셔서 긴장을 그나마 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압박 면접도 아니었고, 꼬리질문도 없었고, 무겁지만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진행했던 것 같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직무 면접이라해서, 직무 관련 면접만 많이 준비했다. 하지만 실상은 인성이 주를 이루었다. 인성 쪽을 평소에 준비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어떤 부분에서 나를 강하게 어필할지 정하지도 않았고 내세우지도 않았다. 스펙이 뛰어나지 않고, 직무 경험조차 남다르지 않다면 나만의 무기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일단 내가 지원하려고 하는 기업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기업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지원하려고 하는 직무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 2가지를 간과하시는 분이 많은데, 막상 설명해보라고하면 말을 잘 못한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직무 면접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인성까지 직무와 연관시켜 같이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년 상반기, 응용프로그래머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종로에 있는 한화 s&c건물에서 면접을 보았고 12시 50분까지 집합을 했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4명 지원자도 4명이었고 같은 시간에 총 3조가 시험을 보는듯 했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4명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이 진행되기전에 인사담당자가 간단한 절차에 대해 설명을 해줬습니다. 긴장할것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봐라 그리고 면접관들의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보라는 식이었고 면접이 진행되자 자기소개를 하고 팀장급 면접관들이 하나씩 질문을 하였습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 자기소개
A. 1분 자기소개를 미리 준비해갔습니다 4명의 지원자가 차례대로 발표를 했고 일분이 좀 안되는 시간에 발표를 끝낸거같습니다. 두개정도의 강점을 말했고 그 강점을 바탕으로 입사했을때 어떤 역량을 펼칠수있을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Q.인상깊게 들은 수업은?
A. 각자 인상 깊게 들은 수업을 말하라는 것인데, 저는 처음 질문을 받아서 잠시 생각해보겠다고 말하고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말한 내용은 처음으로 주제를 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수업에 대해 말했습니다.
Q. 가치관을 말하고 설명하라
A. 세 가지 회사의 가치관중 하나를 말하고 설명하는 것으로, 어떤 지원자는 봉사활동 경험을 말하며 헌신에 대한 가치관을 설명했고, 저는 예전에 지나가는 할머니를 도운 경험을 말하며 헌신 가치관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말했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 대부분 아주 좋은 분들처럼 보였습니다. 말을 할때마다 긴장하지말고 천천히 말하라로 말씀해주시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선 방향을 다시 잡아주셨습니다. 결과는 알수없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처음에 긴장을 많이했으나 갈수록 긴장이 풀렸고 생각한바를 말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면접관님들이 농담을 해주셔서 긴장감이 풀렸고 질문도 압박감이없이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에 대해 많은 준비를 했었는데, 평소에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을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지는 못한것같습니다. 평소에 이런 얀습을 많이했으면 도움이 되었을것같고 아쉬움이 덜 남았을것 같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이 처음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장에 가서도 긴장을 많이했고 면접에 들어가서 처음 면접을 보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손을 들었습니다. 저를 지외한 다른사람들은 면접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기업의 면접전에 다른 면접의 기회를 얻어 경험을 쌓아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긴장이 덜 되고 하고자 하는 말을 좀 더 조리있게 말할 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와 관련된 기사를 많이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취준생 분들 모두 힘내시고 원하는 회사에 취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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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jeonga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