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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능력이 능력중심 사회 구현의 핵심 키워드!!

잡코리아 2016-05-20 20:17 조회수4,553

능력중심의 사회 구현이란? 국정과제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6년 02월 대국민 인식조사를 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59.8%가 능력중심 사회에서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로 ‘현장실무능력’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인성(14.8%)’, ‘스펙(6.6%)’, ‘학벌(5.0%)’, ‘창의력(4.7%)’, ‘학력(4.2%)’ 순이었다고 한다.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러한 조사결과는 능력중심사회라면 ‘현장실무능력’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국민의 상식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그 시사점이 있다.

다행히도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에서부터는 스펙보다는 역량 중심의 채용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공공기관의 NCS채용, 대기업의 탈스펙 전형(롯데 스펙태클, KT 오디션 전형 등)이 바로 그것이다.

 

능력중심의 채용은 기업의 측면에서는 미스매칭으로 인한 채용과 직원의 직무교육 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구직자의 측면에서는 불필요한 스펙 대신 ‘직무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로 진입 할 수 있는 활로가 열린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능력중심사회 구현은 일자리정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인재가 선발되고, 약자에게도 기회가 고루 주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범 국민적으로 사회의 정의와 평등에 대한 신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아직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채 과도기적 시기를 지나고 있는 능력중심사회의 기조는 스펙과  탈스펙이라는 이중의 짐을 구직자에게 지우고 있다는 혹평을 받기도 하지만, 국가경쟁력 및 개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발전 방향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당신의 능력은 무엇인가? 토익점수와 학점이 아닌, 현장실무역량을 통해 과연 당신을 설명할 수 있는가? 지속가능한 양질의 직업세계로의 진입을 위해 실무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신을 성찰해 보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ㅣ이해미 컨설턴트 h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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