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쯤 줌으로 면접을 봤다.
면접관은 5명, 지원자는 4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면접관 5명,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모두 공통질문에 돌아가며 대답하는 방식이었고, 지원자의 답변에 대한 꼬리 질문,
추가질문은 없었다.
면접관이 한 명씩 돌아가며 질문을 했고, 모든 지원자가 돌아가며 답변을 했다. 가령 1번 질문에 A 지원자가 먼저 답변했으면,
2번 질문에는 B 지원자가, 3번 질문에는 C 지원자가 첫 번째로 답변을 했다.
추가질문이 없어 면접관의 반응을 알기 어려웠다. 별다른 말씀은 없으셨지만, 지원자의 말을 경청하려고 한다고 느꼈다. 다른 지원자의 답변이 길 때도 있었는데, 따로 답변을 끊거나 제한하지는 않았다. 다만, 면접 시작 전에 사람이 많아 말을 짧게 해달라고 말했다.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다고 느꼈다. 줌으로 면접을 봐서 오프라인 면접보다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 덜 경직된다고 느꼈다. 지나치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답변하기 수월했다.
해외 사례를 더 많이 공부했다면, 답변이 차별화됐을 것이라고 느꼈다. SNU 팩트체크 센터에 제휴되어 있는 다른 언론사 보도를 많이
보고 갔는데, 외국 사례도 공부해가면 더 답변이 풍성해질 것 같다. 이외에 다른 아쉬웠던 점은 없었다.
인터넷에 검색 해보면 그간 팩트체크 인턴 합격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 합격후기를 참고해 그동안 나왔던 면접 질문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유사한 질문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자신의 생각을 정립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팩트체크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지원자가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된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고 느꼈다. SNU 팩트체크 센터의 지향점에 대해서도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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