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면접은 김천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은 오후 2시 20부터 시작되었으나 집합시간은 13시55분이었습니다. 13시 55분까지 도착해 1층에 있는 대기실에서 신분 확인 후에 대기한 후 면접 진행요원을 따라서 실제 면접 대기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PT 면접과 직무 및 인성 면접 모두 5:1의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5명과 지원자 1명 총 5:1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은 총 1번으로 1번의 면접에서 PT면접과 인성 및 직무 면접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순서는 PT 면접을 치른 뒤에 인성 및 직무
면접을 치렀습니다. PT 면접은 준비시간 15분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 15분 정도였고 인성 및 직무 면접은 약 25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PT 면접에서는 원래 발표시간이 10분이었는데 제가 3분에서 4분밖에 발표를 안 해서 좀 의아해하셨습니다. 나머지 부족한 시간은 질의응답으로 채워졌고 직무 및 인성 면접에서는 좀 까다로운 질문을 던지시는 분도 계셨고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면접관 님도 계셨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보통의 면접 분위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까다롭고 어려운 질문을 던지는 면접관님도 계셨고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면접관도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전력기술 면접은 하나의 질문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압박 면접도 있었습니다.
면접 후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면접관 질문 중에 ESG에 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면접 질문이 너무 길고 어려워서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PT 면접에서 너무 짧은 시간에 발표를 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일단 한국전력기술의 면접은 PT 면접과 인성 및 직무 면접을 하루에 다 치르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PT 면접은 발표가 10분 질의응답 시간이 15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발표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PT면접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성 및 직무 면접 또한 5:1 다대일 면접이기 때문에 매우 긴장이 되는 면접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전력기술의 면접 난이도는 제 생각으로는
결코 쉽지 않으므로 면접을 준비하시거나 희망하시는 분들은 면접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11월 24일 김천 본사에서 시험 봤습니다. 10시 10분인데 SRT가 마감되서 아버지 차 타고 갔네요.
영어 면접의 경우 3분, 직무 면접의 경우 5분이었습니다.
지원자의 경우 자신이 보는 시간마다 계속 들어와서 정확히 몇명인지 모르겠네요;;;
2일동안, 약 250명을 대상으로 했으니 하루에 120명 정도 봤을 것 같습니다.
면접 유형은 영어 면접과 직무PT 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원자에 따라 순서는 달랐습니다.
저는 먼저 직무PT 면접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사전에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가지고 PT를 진행할 것이니 준비하라고 알려주었기 때문에, 집에서 사전에 준비하고 갔습니다. 지원자 한 5~6명씩 호명해서 방으로 들어가 PT 발표를 위한 자료를 A4에 만듭니다. 이후 하나 둘씩 직무PT를 보러 들어가게 됩니다. 면접관님은 5명 정도로 다들 제가 작성한 자료가 복사된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이후 PT를 3분 정도하고 이후 20~25분 정도 직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후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영어면접을 보러 다른 5명과 함께 갔습니다.
안에는 외국인 3분이 계셨으며 취미와 휴가와 같이 간단한 내용을 질문하였습니다.
제가 엔트로피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 터빈에 대한 질문에 잘못된 대답을 하셨을 때 이에 대해서 정정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꾸짖는 의도가 아니라, 지원자가 제대로 알기를 바라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한 활동들에 관심을 보이셨고, 이와 관련해서 2~3개의 꼬리질문들을 적극적으로 던져주셨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할아버지가 손주와 놀아주는 느낌 같았습니다. 잘못 말한 내용들에 대해서 제대로 짚어주셨고, 또 모르는것에 대해서는 다음을 위해 꼭 한번 찾아보는걸 권해주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전공과 회사에 관련된 질문들을 많이 해주셨고, 지원자가 긴장하지 않게 천천히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제가 전공에 대해서 제대로 대답을 못 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전 면접까지 전공에 대한 질문을 거의 받지 못해서 주로 면접에 있어서 인성 부분에 많이 투자를 하였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전공 질문들이 나왔고,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기에 난감햇던 상황도 많았습니다.
복합화력발전, 그리고 원자력의 장/단점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이에 대해서 확실하게 원자력의 장점을 파악하지 못하여 어필을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한국전력기술이 어떤 회사인지 파악이 필수일 것 같습니다. 원자력을 주로 다루는 엔지니어링 회사인 만큼, 해외 사업도 중요하고 정부의 정책 또한 중요합니다. 그런 내용들을 많이 긁어 모아서 머리속에 넣는것이 중요한데 자료가 정말 부족하다는게 아쉬웠습니다. 5대 발전 공기업이나 한전의 경우 실제 가이드북들이 아주 잘 되어있는 편인데, 한국전력기술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원자가 기사와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야했던것이 좀 많이 까다로웟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이 끝나고 면접 까지 얼마 시간이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기업과 그 산업에 대해 조사를 하시는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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