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상시채용 지원완료 후 11월 초에 서류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HMAT은 합격통보 후 이틀 후에 진행되고, 2주 뒤에 인적성 합격 연락을 받아 12월 중순에 1차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실무진면접에선 직무에세이, 직무토론, 영어면접, 역사토론, 인성면접 총 5가지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8시 30분부터 바로 언어영역부터 논리, 자료해석까지 3영역이 다이렉트로 진행됨. 10분 쉬고 나서 정보추론, 도식이해, 인성검사가 진행됨. 오후 1시에 끝남. 대기업 인적성 시험 중 현대자동차가 가장 힘들었음. 인적성 이틀 전에 서류를 발표했으며 준비할 시간도 이틀밖에 없었음.
HMAT문제를 보면, 이틀 준비해서는 풀 수가 없음. 특히 도식이해 부분은 타 대기업이 도형을 2번 꼬았다면, 현대차는 7번을 꼬아서 내기 때문에 상당히 머리를 잘 굴려야함. 현대차에 합격하기 위해서 최소 2주는 HMAT를 준비해야함. 또한 도식이해와 정보추론 같은 경우, 생소한 유형이 나오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만들면서 인적성을 푸는 것도 추천.
1차면접에서는 가장 도전적이었던 경험 두 가지를 말하라고 하고, 면접관이 질문을 하며 깊게 파고드는 형식이었습니다. 15분 정도 진행했습니다. 인성면접이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면접은 총 2회 진행되고, 1차는 토론, 인성면접을 진행합니다.
토론 면접은 4-5명으로 이루어진 지원자들이 1팀이 되어 2명의 면접관이 참관한 아래 진행됩니다. 토론면접 전 일정시간 동안 5-6장의 페이퍼를 보고 본인이 생각하는 최적의 안을 선택해 근거를 만들고 토론에 임하게 됩니다. 인성면접은 2명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경험을 위주로 물어봅니다. 자소서에 없는 내용 또한 물어볼 수 있습니다.
2차면접의 임원면접은 총 3명의 임직원과 4명의 지원자가 한 방에 들어가 면접을 봅니다. 대부분 인성과 관련된 질문이지만, 지원동기나 상황 질문 등 다양한 질문을 합니다. 2명의 외국인과 영어 인터뷰도 봅니다.
이대일 인성면접에서는 굉장히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살면서 주도적으로 한 일을 묻고 그에 대한 꼬리질문으로 2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의 답변이 사실인지 아닌지 밝히려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솔직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토의 면접에서는 전공과 약간 다른 과제를 받았고, 상황에 대한 대안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1차는 인성 / 토론면접, 2차는 영어 / 임원입니다.
1차 인성면접에는 면접관 2인이 있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토론면접은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토론을 하며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제는 엔진부품 조립불량 검수방안 A, B, C 가장 적합한 방안을 선정하는 것이었습니다.
2차 인성면접 역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역사관에 대한 질문 역시 있습니다.
1차면접 당시 면접관 2명에 저 혼자 들어가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과 인성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압박면접은 아니었고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2차면접 중 하나인 영어면접은 오픽 수준의 문제였고 준비 많이하시면 괜찬을 것 같습니다. 임원진 면접은 인성관련 질문이 많았고 약간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면접은 1차와 2차 면접으로 나뉘어짐. 부드러운 분위기였음.
1차 면접 때 인성면접과 pt면접을 진행함. 인성면접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이었음. Pt면접은 분석력과 발표력, 전달력을 보는 식이었음. 짧은 시간 안에 지시된 예시를 훑고 자기 나름대로 정리해서 전달해야 했음. 5분 안에 끝내지 않으면 감점됨. 다른 면접자들은 칠판을 사용, 본인은 시간 부족을 예상해 사용하지 않음. 사용 후 지우는 것 필수.
2차 면접은 임원면접과 영어면접이었음. 영어면접은 오픽 im 정도 수준의 무난한 정도였음. 임원면접은 공격적이었음. 임원면접 분위기는 랜덤임. 부드러운 면접관을 만난 팀도 있었음. 이를 감안해 준비할 것.
현대자동차 면접은 1차면접의 경우 핵심역량면접과 pt면접으로 진행됨. 개인마다 주어지는 시간은 25분 정도로, 당일 스케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자기소개서를 기반한 질문과 기업 인재상 관련 질문을 구조화하여 질문함.
Pt면접의 경우 a4 세 장 분량을 20분 동안 분석하고 발표준비를 끝내야 함. 5분 발표 후 5분 질의응답을 진행함. Pt면접의 주제는 전공별로 다르며, 배경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본인의 주관을 가지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요구함. 즉,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이 특히 요구됨.
기업차원에서 신입사원 채용의 틀을 깨려는 노력을 함. 그런 시도 중 하나로 스펙무관한 채용으로 서류-면접 절차를 밟음.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평가해 선발한다는 느낌을 받음. 자신의 경험과 사회적 이슈를 직무와 연결 지어 답변한다면 합격할 수 있음. 경험과 성격 위주의 인성면접과 자동차 관련한 전문성 면접이 진행됨.
임원면접은 영어면접으로, 토스 Level6 정도면 해결 가능한 수준이었음. 임원면접은 전체적인 인상이 중요함. 인성면접의 연장선이었음.
마북캠퍼스에서 면접 진행함. 실제 면접시간은 40분 정도였음. 토론면접에서 직무면접으로 바로 이어짐.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음. 도착했을 때 준비된 다과를 먹을 것.
대기실로 이동 후 상당 시간 대기해야 해서 배고픔. 면접 분위기는 좋은 편. 집요하게 한 가지 주제를 파고듦. 자기소개서에 거짓말을 했을 시 탄로날 가능성이 큼.
인적성 이후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T면접에서는 아이패드를 통해 여러가지 자료를 활용하여 결론 도출하는 과정이 있었고, 인성면접으로는 프로젝트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였고, 도전적인 경험 등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PT면접은 시간분배가 관건인데, 준비시간으로 20~30분정도 주는데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게 좋겠습니다.
1차면접은 인성면접과 토론 면접입니다. 인성면접은 기본적인 자소서 내용 위주고 최대한 부드럽게 긴장을 풀어주려는 분위기로 진행이 됩니다. 토론면접은 비교적 딱딱한 말투와 분위기였고, 4명이 한 조가 되었습니다.
2차면접에서는 조 당 30분에서 40분 정도 면접을 하고 경청을 잘해주는 분위기입니다.
그룹토의의 경우, 팀원들과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럽시장 자동차 전략방안에 대해 토의했고 자료분석까지 해서 a4용지 한장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것이고 시간배분 역시 중요합니다.
인성면접은 면접자1:면접관2 면접이고 약 30분동안 진행됩니다. 경험이나 제 얘기를 물어보셨고 그룹프로젝트에서 힘들었던 일과 도전적인 경험에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1차면접은 2명의 면접관과 1명이 지원자가 보는 인성면접, 4명이 조를 이룬 토론면접이 있습니다.
인성면접은 1분 자기소개가 없었습니다. 경험에 대해서 제목을 달고 말해보라는 질문에 제목을 말하지 않았다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지적을 받았습니다. 자기소개서와 관련된 내용을 꼬리질문으로 받았지만 전공관련 질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인성면접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에 대한 정리가 필수입니다.
토론면접에서는 자동차 품질문제와 관련된 자료 3장을 주고 짧은 시간 동안 분석하고 빈손으로 토의면접실에 들어갑니다. 받은 자료에는 품질 문제 해결 방안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각자 주장하고 마지막에는 토의자 모두가 하나의 결론을 내야 합니다. 회사에 대해 아는 것, 최근 관련이슈를 정리해가세요.
Pt면접의 경우 20분의 준비시간이 주어짐. 5분 전에 진행요원이 알려줌. 입장 후 몇 가지 간단한 대화 후 자신이 준비한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짐. 질의시간에는 발표한 것 위주로 진행됨.
인성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였음. 자소서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그 이외의 것은 적었음. 인성면접은 완전히 자소서를 바탕으로 한 것은 아니었음. 들어가자마자 책임감이나 창의 등 자신의 특질적인 것에 대해 발휘한 경험이 있으면 말해보라는 질문을 받음. 인성면접에는 자기소개는 없었음. 면접 질문은 꼬리의 꼬리를 무는 형식이었음. 압박면접은 아니지만 두 명의 면접관 중 한 명은 호응도가 있었으나 한 명은 무표정이었음.
영어면접은 들어가자마자 인사를 나누고 이름을 이야기했음. 5문제를 완벽한 문장으로 대답하라고 함. 모든 문제는 원하면 다시 들려준다고 했으나, 두 번째 질문의 경우는 딱 두 번만 들려준다고 함. 인사담당자 왈, 면접이라는 생각보다는 편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함.
토론면접의 경우 자동차 관련 지식이나 시사적인 부분이 많았음.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면접자가 한 말 대부분을 기억하거나 적어놓아야 함. 10분 정도의 준비 과정 후 3~4명이 한 조로 들어가 인사 후 기조연설에 들어감. 토론 시작 후 면접관이 꼼꼼하게 체크함. 토론을 마친 후, 면접자의 의견도 묻지만 현대차에 대한 지식이나 시사정보들을 거론할 경우 그에 대한 심화질문이 들어오기도 함. 너무 아는 척 할 경우, 얕은 지식이 탄로나기 쉬움.
토요일 아침 정해진 장소에 모여 셔틀버스를 타고 연수원에 감. 총 7~8개의 면접이 진행됨. 개인면담 30분/개인pt/단체pt/성장그래프 그리기/체력장/미션과제/협상 과 같은 면접을 보았음. 개인pt의 경우 자소서 대체 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면 됨. 시간은 질의시간 포함 10분 정도가 주어짐.
미션과제는 일명 스파게티 마시멜로우 과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션을 변경하여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것이었음.
체력장의 경우 협동심을 체크했고, 단체줄넘기와 릴레이 계주를 함. 서류와 인적성 평가 후 1박 2일 면접이 진행됨. 1박 2일 면접은 다양한 면접으로 구성됨. 토론면접, 실무자면접, pt면접, 롤플레잉 면접, 게임을 통한 협업 면접 등으로 이루어짐. 1박 2일 내내 각 조의 2명씩 실무자 밀착 평가를 실시. 각 조당 10명 배정, 이 중 4명 정도 선발되어 최종면접 기회를 얻음. 1.5배수를 뽑음.
실무면접 때 압박질문 많이 받음. 질문은 꼬리의 꼬리를 무는 질문이었음. 화성공장에 지원했는데, 울산으로 보내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음. 화성공장에서 나오는 차에 대해 질문하기도 함. 공통질문으로는 10년 뒤 자기 모습을 말해보라고 함. 타 면접자가 대답 못한 질문에 대해 대답을 요구함. 임원면접은 100초 스피치를 함.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이어짐. 영어면접도 진행됨. 진심을 다했더니 합격함.
A조와 B조로 나눈 후, A조 중에서도 반을 나눠 임원조, 실무면접조로 나눔.(B조 동일) 당일 오전 면접자 오후조까지 200명 정도로 결시율 20% 고려하면 160명 추산됨.
당일 실무면접은 집단토론으로 진행됨. 집단토론의 주제는 `원자력 발전소 확대 정책`이었으며, 3명씩 찬반으로 나뉘어져 진행됨. 안내자가 면접실 들어가기 전 15분 전에 주제를 알려주고, 친절 상세 설명해줌. 입장 후 한 명씩 차례로 짧게 기조연설 한 후 자유토론으로 들어감. 토론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면접관 중 한 명이 마무리 지으라고 함. 그 후 가장자리에 앉은 면점관님이 차례차례 영어질문을 함. 임원면접은 다소 평이하게 진행됨. 관심 있거나 한 지원자에게 더 많은 질문을 함.
임원면접 부터 시작함. 간단한 자기소개 후 개별질문에 들어감. 주로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함. 10~20분 정도 진행됨. 그 후 강당으로 돌아와 2시간 정도 대기 후 실무면접 진행됨. 쉽게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로 구성됨.
면접은 8일 정도 일정으로 진행됨. 면접 전, 강당에 모여 대기함. 5명씩 이동함. 임원면접과 실무면접의 순서는 랜덤임.
임원면접은 석사5명이 입장함. 전공에 관한 부분을 주로 질문함. 회사에서 각자가 연구한 분야를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질문함.
실무면접은 블라인드로 진행됨. 자기소개에서 말한 전공 질문을 함. 전공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음. 지망분야를 필히 확인할 것. 오전에 나온 질문은 오후에 나오지 않음.
인성면접 30분 진행함. 친절한 분위기였음. 토론면접 역시 친절한 분위기였으나 연습 없이는 힘든 수준. 영어 면접의 비중은 낮은 편이었음. Pt 면접을 위해서 자동차에 관한 사전 지식이 풍부해야 함. 자동차 관련 시사 정보까지 습득해야 함. 인성면접은 꼬투리를 잡는 방식으로, 거짓말을 하면 탄로나기 쉬움. 짧게 끝났고 자소서 위주의 질문들이었음. 임원면접은 100초 스피치가 관건이었음. 공통질문 3개, 개인질문 2개 정도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