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전 타임에 우리금융 상암센터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같은 타임에 온 지원자는 네명이었고 면접관은 네명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면접관 4명과 지원자 한명으로 일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은 해마다 방식이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 이번의 경우에는 자기소개PT를 준비해가서 3분 이내로 발표를 한 후에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 상황이 주어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전형 첫날 첫타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질문을 할 때 외에는 정적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공감가는 답변이 있었다면 그에 공감을 한다고 해주셨고,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해 계속해서 꼬리질문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거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다른 면접들과는 다르게 편안하게 해주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질문 이외의 불필요한 말은 거의 하지 않으셨고 딱딱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관분들의 표정 변화도 거의 없었던걸로 보였습니다. 금융권 대기업 특유의 분위기가 녹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발직군임에도 개발 관련한 질문은 크게 많지 않았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스스로 만든 PT도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스스로 기술적인 부분을 어필해야하는 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에프아이에스가 금융권 개발에서는 개발업무가 가장 많다고 들었는데 금융권 대기업 특유의 느낌이 다른 금융권 면접에서보다 크게 느껴져서 그 점도 아쉬웠습니다.
자기소개PT를 만들때 질문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관분들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읽지 않으신 것 같았고, 자기소개서에 들어있는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PT에 잘 녹여야 합니다. 또한 들어가 보면 다를 수는 있으나 서비스 회사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딱히 맞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S관련 질문은 거의 들어오지 않았으며 자기소개, 프로젝트 경험을 잘 살려 대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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