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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22년 4월 6일 수요일 14시 ~ 14시 30분에 자택에서 양복 입고 화상 면접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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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차 직무면접)면접관 3,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어림잡아 100명은 봤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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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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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네 명의 지원자가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1분, 프로젝트 질문, cs지식, 마무리 멘트 등을 말했습니다. 면접 시간이 30분 밖에 되지 않아서 빨리빨리 진행하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앞 사람이 받은 질문을 들으며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1분 자기소개 해주세요.
- A.안녕하십니까,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꾸준히 공부하는 지원자 OOO입니다. 저는 중학생 시절 갖게 된 취미 작곡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자 공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약 10년 간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동아리 무대공연이나 결혼식 축가에 활용하는 등, 취미를 특기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로 해당 역량을 성장 시키고자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2년 간 300여 개 이상의 문제를 푼 이 과정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 진행 중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 역량을 갖게 되었으며, 현재는 이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OOOOOO 아카데미의 팀원들에게 학습 목표를 설정해주며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작곡 및 알고리즘 실력은 세상을 바꿀 정도로 전문적인 역량은 아닙니다만, 꾸준히 공부하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였고,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대 IT&E에 입사하게 된다면 이러한 마음가짐을 갖고 직무에 임해 현대백화점그룹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겠습니다.
- Q.작곡과 이 직무가 무슨 관계인지 설명해주세요.
- A.작곡이 이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만, 목표로 하는 수준에 다다르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여 달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찬찬히 이룰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부족한 역량을 인지하고 계속해서 공부해나가겠습니다.
- Q.프로젝트 중 TenserFlow Lite를 활용한 사례가 있던데, 오버헤드를 줄이기 위한 특별한 전략이 있었는지 설명해주세요.
- A.당시 학부생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그저 구현을 완성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OOOOOO 아카데미에서 실제 서비스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말씀해주신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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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전혀 반응이 없으시고 기계적으로 질문하고 넘어가는 방식의 반복이었습니다. 다대다 면접이었기에 상호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질문과 대답이 세 네 번 오고 간 뒤 끝이 났습니다. 아주 작은 꼬리질문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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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화상 면접임에도 양복을 입고 대기 채널에 30분 이상 대기하는 등, 무언가 딱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특히 직무 면접에서 어떠한 개발 태도를 갖고 있는지가 아닌 보유 지식을 묻는 기초적인 질문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조금은 원하는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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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자기소개를 정말 달달 외워갔는데, 화상 면접이다보니 어딘가 적어 놓고 읽은 것이 아니냐는 말씀을 농담처럼 하셨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연습하여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고,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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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라는 인지도와 그에 따른 연봉 및 복지 대비 요구하는 수준이 크게 높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젝트 하나에 대해 깊게 고찰하신 뒤, 깊게 보다는 넓은 cs지식을 공부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게 다 대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화상 면접 환경이 많이 좋지는 않으니 잘 안 들리면 꼭 다시 여쭤보시고, 사무적인 분위기에 맞게 잔잔하게 대답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