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1차 면접은 온라인 면접으로 실시했으며, 오후 늦게 실시했다.
면접관은 총 2명이었고,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됐다. 지원자 수는 전혀 알 수 없었다. 정해진 방에 정해진 시간에 입장해서 면접을 봤다.
면접관 2명에 다대일 면접이었다. 현직자 2분이신 것 같았다.
정해진 시간에 부여 받은 코드를 입력해 방에 들어갔다. 노트북 마이크가 이상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다행히도 전화로 면접을 실시하면 된다고 하셔서 화면은 켜두고, 전화 상으로 이야기하며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관이 질문하면 답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됐다.
전공에 관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내가 정확히 답변한 건 1-2개도 안됐다. 계속 답변 못하고 패스하니 결국엔 두리뭉실한 질문들을 물어보셨다.
면접 분위기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나도 준비가 완벽히 되지 않았고, 질문 하시는 면접관의 압박 면접이라고 하는 꼬리 질문들이 트집 잡히는 듯한 느낌이 강했다.
일단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 자체가 굉장히 아쉬웠다. 인적성 결과 나온 다음 날 1차 면접을 바로 실시한 점, 그리고 1차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면접인지 제대로 된 안내사항 없이 다음 날 몇 시에 면접 보세요~ 이렇게 안내하는 게 정말 아쉬웠다. 결론적으로는 1차면접: 전공면접 + 영어면접 + 인성면접 다 본다.
코로나 이후로 백신 사업이 한창 주목 받아서 뜨게 된 회사지만, 아직까지 회사 체계나 채용 프로세스들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듯한 모습이 많이 아쉬웠다.
화상면접, 1차는 오전 11시, 2차는 2시
1차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 2차 면접관 1명 지원자 1명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1차 2차 모두 영어면접이 있었음. 특이한건 1,2차 모두 실험 및 직무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셨음. 2차 임원면접도 아마 생물 관련전공자(적어도 이공계)이셨던듯 싶음. 인성 관련 문항도 1,2차에 모두 나옴.
1차 실무진 분들은 고개도 끄덕이시고 제가 말한 것을 계속 기록하셨는데 2차 면접때는 전혀 기록하지 않으셨고 질문도 정말 4개? 5개? 정도로 적게 하셔서 사실 이걸로 변별력이 가려질까 궁금했습니다.
1차 실무진분들은 농담도 치시면서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시려고 하는 편이었습니다. 2차 임원진 분은 생각보다 많이 딱딱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말이 늘어지는 것을 안좋아 하시니 주의하세요.
1차 면접때 써 본 기기가 있냐는 질문이 나올 것을 예상 못해서, GC를 써 봤음에도 불구하고 대답을 못했던게 많이 아쉽습니다. 꼬리질문 나올까봐 써 본 기기가 없다고 대답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심한 압박면접은 없으니 많이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어면접은 준비 잘 해가시고요. 1차에는 취미나 자기소개 영어로, 2차는 실험 과정을 영어로 질문하셨습니다. 실험 내용 영어로 물어본건 진짜 좀 많이 당황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추측인데 1차면접으로 거의 변별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차면접은 진짜 평이한 질문들만 있었기 때문에.. 제가 1차면접때 운동 좋아한다니까 굉장히 반응 좋더라구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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