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에서 봤습니다. 오후 1시 30분까지 집합하여 설명을 듣고, 대기하고 약 25분 정도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5명씩 면접을 보았고, 총 면접자는 20명이었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5명이서 면접을 보는 다대다 면접 유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강점 및 가톨릭대학교 행정직무 지원동기를 30초 이내에 아주 짧게 간략하게 말해야 했습니다. 또한 이후 주어지는 질문들에도 30초 이내로 대답해야 하는 면접이었습니다. 순서는 차례로 돌아가면서 진행되기도 하고, 직접 몇명씩 지명하여 대답을 듣는 면접관도 계셨고, 랜덤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한 반응을 알 수 없었습니다. 무표정한 표정으로 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제 대답이 마음에 드시는지 안드시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몇몇 분은 대답에 끄덕이시거나 지원자를 쳐다보셨지만, 몇몇 분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확인하느라 바쁘신 듯 하였습니다.
굉장히 큰 공간에서 면접을 보기도 했고, 면접관과 면접자의 거리가 꽤 떨어져있어서 더욱 긴장되는 분위기었습니다. 또한 모든 대답을 30초안에 짧게 간략하게 해야 했고, 다수의 인원이 들어가 다수의 면접자와 촉박하게 면접을 봐야 한다는 점에서 긴장도가 높았습니다.
30초 안으로 짧게 대답하는 연습을 미리 해두지 않아 모든 대답의 분량이 약 60초 정도인지라, 들어가서 말을 장황하게 해서 중간에 대답을 멈춰야했던 일이 많아 아쉽습니다. 또한 면접자와 면접위원 사이의 거리가 넓어 면접자가 어떻게 앉아있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세를 곧고 바르게 당당하게 앉아있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짧게, 간략하게, 핵심만 대답하는 연습을 미리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막상 면접장에 가서 다른 지원자가 대답하는 사이에 짧게 대답을 정리하는 것을 머리로 해보려고 해도, 입으로는 60초가 넘어가는 답변이 나와 당황했습니다. 또한, 즉석에서 영어 질문도 시키시니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영어 대답은 물론이거니와 그외에 추가적으로 영어 면접을 연습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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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가톨릭대학교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