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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후기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면접은 1차 PT, 역량, 2차 임원, 영어 총 4가지입니다.

PT : 약 15분간 A4 5장 이내의 직무 관련 문제를 분석할 시간을 주며 3가지 해결 방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각자 논리로 면접관에게 설명하는 방식임. 직접적인 전공지식을 요구하지 않으나 해결방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활용할 필요가 있음. 다대일 면접임.

역량 : 구조화 면접 방식이며 압박면접은 아니나 질문에 대한 꼬리 물기식 질문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하심.
주 질문은 인사계열 담당자가 하고 나머지 한명은 직무관련 면접관이었음.
답변내용 사실 검증을 위한 기술적 세부질문을 담당하는 듯 했음. 면접관이 직접 지원자를 판단하기보다는
답변을 타이핑 한 후 일정한 기준으로 사후에 평가하는 듯 했음. 팀으로 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한 경험을
물어보심. 담당한 역할, 리더였는지, 갈등을 해결한 방법, 조직의 성과 등을 이어서 물어보심.

임원 : 면접관 3명,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 틀에 짜여진듯한 준비된 답변을 선호하지 않으며
경험, 사회이슈, 직무, 자동차 산업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받음. 평소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고 업계 동향에
밝은 지원자가 유리함. 진보적인 의견, 보수적인 의견 모두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심.

영어 : SPA라고 시중에 알려진 방식으로 어느정도 틀이 정해져 있음. 원어민과 1:1 인터뷰이고 녹화를 진행함.
질문은 평이한 수준이나 지원자의 답변에 따라 프리토킹 방식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외워온
답변을 활용하기 어려움.
HMAT에 합격한 이후 의왕 자동차 연구소로 1차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면접은 두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파트는 PT면접으로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 발표합니다. 두 번째 파트는 인성면접으로 자소서를 중심으로 지원자의 경험에 대해 묻습니다.
1차면접까지 진행한 후기입니다.
우선 서류를 통과하고 나면 1주일 안팎의 시간이 주어져, HMAT(인적성)를 준비하게 됩니다.
HMAT를 통과하게 되면 1차 실무진 면접에 응시하게 되는데 올해부터 인성면접, PT면접, 영어면접으로
모든 유형이 전 직무에서 통일되었습니다. 모든 면접은 순서는 랜덤이고 지원자 한명만 들어가게 됩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자소서 베이스 약간 +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을 파악하는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40분간의 시간동안 진행하기에 길다고 생각하실수도있으나 막상 들어가면 4초가 지나간 듯 순식간에 지나가게 됩니다.

PT면접은 주어진 자료를 20분간 보고, 요약하여 자신의 주장을 만들어야합니다. 시간이 굉장히 촉박했습니다.

영어면접은 원어민이 정해진 틀에 맞춰 질문을 하게 됩니다. 토익스피킹이랑 거의 흡사합니다.
1차면접의 통과할 경우 임원진 면접까지 약 1주일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성면접에서 (거의 모든 질문에) 그러면 이와 관련한(대답했던것, 자소서에 썼던것 빼고)
다른 경험은 없나요?라는 식의 꼬리질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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