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회의실에서 개별 테이블에 앉아 진행합니다. 1명 뽑는데 20명 가까이 와서 놀랐습니다. 당시에는 코로나가 없던 시기라 위생 이슈가 없기도 했지만, 진흥원에 지원자 자체가 많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
언어, 수리, 공간, 추리 등 왠만한 인적성 문제는 다 나옵니다. 공공기관에서 치룬 NCS 중에 제일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이었습니다. 시간은 모자른데 다른 분들은 잘 풀고 가시는 것 같아서 당황했습니다. 경력직들이 많이 지원한 것 같았는데 다들 NCS는 어떻게 준비했던 건지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쉬운 거 풀지 마시고 PSAT 정도로 연습해가세요. 행정직인데 연구직급으로 똑똑한 사람을 뽑고 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성이야 그렇다 치지만, 적성은 포기해야할 문제는 그냥 버리고 가야 합니다. 수추리 문제는 붙들고 있어봐야 답이 없어요. 아리까리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못 풀 문제도 나오니 그냥 맞출 수 있는 걸 최대한 맞춘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스킵하세요. 대신 다른 항목을 최대한 다 맞추셔야 합니다. IQ와 관계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지문 파악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많습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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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하반기’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후기 | 1 | 3 | 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