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클리오 본사에서 11시에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1명이었고, 저 혼자 들어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 1분과 1대1 면접을 봤습니다.
먼저 회의실에 들어가 있으면, 그 후에 면접관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고 면접관님께서 이력서를 보시면서 궁금하신 내용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면접시간을 30분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면접관님 반응은 별로 없었습니다. 면접관님 질문에 제가 답변을 했을 때 면접관님이 생각했던 대답이 아니라면 계속해서 그 대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또한, 정말 꼬리질문이 많았습니다. A라는 질문을 하여 B라는 대답을 했다면 다시 B에 대해 C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님이 웃어주시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표정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꼬리질문이 많았고, 제가 답변했던 내용들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인턴면접이라 생각보다 준비를 안하고 간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 전에 면접을 여러번 다녔기에 많이 나왔던 질문 위주로 답변을 준비해갔지만 면접관님 질문이 생각보다 더 어려워서 답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버벅거리고 면접관님 마음에 들지 않는 답변을 한 것 같습니다.
면접을 하기 전 자신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이 직무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어떠한 것을 잘할 수 있는 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등 자신에 대해 한번 더 깊게 생각해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 나와 답변하기가 어려울 상황에서는 면접관님이 답변을 생각할 시간을 주시기에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0년 상반기’ (주)클리오 후기 | - | 3 | 1 | - |